항상 부족 하다고 느끼고
더 가지고 싶다고 , 더 많이 누리고 싶다고
욕심이 생길때 권하고 싶습니다.
무료 급식소에 가서 한끼 식사 해결하기 위해
아침 일찍 부터 줄서 있는 사람들을 보면서
적어도 끼니 걱정 하지 않는
아니 냉장고에서 미처 먹지 못한 음식들이
상해져 나가는 내 생활이 얼마나
사치하고 부요한지 느낍니다.
월세나 혹은 전세를 올려 달라는 주인의 부탁에
전전 긍긍하는 이웃의 모습에서
두 다리 쭉 뻗고 잘수 있는 내 집이 있고
물 많이 쓴다고 애들 떠든다고
방빼달란 소리 안들어도 되는 내가
얼마나 안락한 생활을 하는지 되돌아 봐 집니다.
희귀병에 걸려서
중병에 시달리는 병원에 환자들을 보면서
내가 가진 건강이 얼마나
큰 재산인지 새삼 느낍니다.
저 병원 침대에 누워 있는 것이 내가 아니라는것에
감사하고 두다리로 걸어 다닐수 잇음에 감사 합니다.
누구집 아빠가 두집 살림 한다더라
그래서 그 부인이 병이 났다더라는 소문을 들을때면
내가 돈을 많이 가진 부자가 아니라는 것이
너무 고맙습니다,
무릇 남자들이란 여유가 생기면 다른 여자를 갖고 싶은게
심리 라더 군요
적어도 내 남편은 우리 식구 먹여 살리기도 바쁘니까요.
많이 가져도 항상 부족하다고 느끼는 사람
없어도 항상 넘치는 웃음 웃는사람
난 후자 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