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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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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가십니까? 3탄! (희망사항)


BY ㄴㄴ 2004-07-20

아래 모팅이님의 1탄과 플줌님의 2탄에 이어

'ㄴㄴ의 희망사항' 3탄을 올립니다. 흑``

 

ㄴㄴ는 옷수선, 옷만드는 사람이다.
맨날 청바지에 벙거지모자만 푹! 눌려쓰고 다니는 나,
목욕탕 갈때라고 예외는 없다.
반바지에 내가 만든 T셔츠- 벙거지모자 눌려쓰면

목탕도 가고~ 시장도 가고~ 외출도 한다.

특별히 목욕주머니를 들지 않으면

내가 수퍼에 가는지 목탕에 가는지 누가 알겠노 말이다.


그러나,
특별히 자주 가는 곳이 목탕이라(아주아주 몸씻기를 좋아하걸랑)
아침일찍 (학생들 등교시간) 목가방을 들고 문따는 모습이 자주있는 일상이다

 (꼭두새벽에 갔다가 등교길에 돌아옴)
경비아저씨 인사가 '목갔다 오십니까?' 할정도..

 

요즘 내가 만든 원피스에 폭-빠져
까실까실한 마직에 인견안감을 소매끝까지 넣고 나폴나폴 빠닥빠닥 너무 예뽀서..

 날이 날마다 원피스를 입고 출근(최근에 외도함)하는데


경비아저씨왈 "목욕가십니까?"
내 미쵸! 내 정말 미쵸미쵸!!

간만에 정장차림(원피스)으로..
것도 내가만든 나나패션 나폴나폴 고급패션으로다 쏘옥! 빼입고 출근하는 길이건만,
''목가십니까?'' (스타일 팍! 꾸겼다)

 

아~ 이것이 나의..

안목의 한계, 실력의 한계, 내 가진것의 바닥이란 말인가???
슬포다! 슬포도다... ㄴㄴㄴㄴ빵나나여~

 

아~ 울집 갱비아재

새벽목간하고 문따는 내모습에  '퇴근하십니까?' 이렇게 인사할끄나..

 

아~  내도..  누드화장하고 날 시퍼렇게 세운 새옷 정장입고 목탕갈 날 있을래나.. 

ㄴㄴ의 영원한 희망사항이려나..

 

모팅플즘님.. 꼬랑지님님..
우리 다같이 '외출하십니까?' 그말 듣는 그날까지.. 아자아자홧팅!
으때요?

 

 

때한밍국 아줌마만세 jo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