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취직이 되어서 요즘 바쁜 생활을 하고있다.
집에 있을때 에는 이야기 할사람이 없어 입에 곰팡이가 피더니
직장에 나가니까 좀더 업그래이드된 수다를 떨수있어서 좋다.
또 다양한 정보도 얻고 여러가지로 정신건강에 좋은거같다.
그나마 전공을 전문적 인걸 해서 지금 이 나이에 취직이 된거 같다.
몸은 많이 고단 하지만 새로운 사람들과 부대끼면서 살아가는게
얼마나 행복한것인지 새삼 느낀다.
남편이 없다 생각하고 아무리 힘들어도 그만 두지 않을생각 이다.
그래서 남편에게 가는 무한정의 관심을 대폭 줄여
나에게로 돌려보려한다.
남편에게 사소한 문제로 넘어 갈수있는 부분인 데도
많이화내고 속상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혀 변하지않는남편때문에
나스스로 얼마나 많은 생채기를내었는지
지옥이 따로 없었다.
이제 내인생 을살자 진짜로...
앞으로 여행을 많이 할생각이다.
그동안에 못했던것 여한없이 해보고싶다.
그동안 아이들과 집안일에 매여 얼마나 답답하게살았는지
내나이43세 . 화이팅이다. 여러분들 도사는게 답답하시면 환경을 한번 바꿔 보세요.
기분이 새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