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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312
바닷가 작은 집
BY 공간
2004-06-29
다음에.. 다음에...
내가 도시에 살아야 할 단 하나의 이유도 없을 때가 온다면...
그땐 미련없이 짐보따리 챙겨 시골로 가겠다.
화초키우고 꽃 가꾸는 일엔 젬병이지만...
그래도 이것저것 심어 보고,
식물 이름도 외우면서 그렇게 살아 보고도 싶다.
집터 뒤로 바다가 보이면 환상이겠다.
호수는 좀 무서운 생각이 들고...
저렇게 집 한채 달랑 있어도 좀 무섭겠고...
정말 맘에 드는 친구네랑 같이 오손도손 살고 싶다.
밥하기 싫으면 '니가 좀 해라' 말하고
잠 안오니 밤새 수다나 떨자고 꼬셔도 순순히 넘어오는
그런 친구랑 같이...
흙길 맨발로 걸으며 그렇게 살고 싶다.
저렇게 화려한 이층 양옥집이 아니어도 좋다.
그저 수수한 시골집이기만 해도 만족이다.
같이 내려가서 옆집 살 친구 하나 꼬셔야지.
누가 있을까?
떠오르는 이름 하나.. 친구가 그리운 밤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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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올라온 댓글
그린플라워님. 이젠 귀찮아서..
이 나이 이 얼굴에 찍어발라..
나이가 들수록 잘 꾸미고 다..
맛있어요 정성 가득
매실청 넣으면 식초 , 설탕..
울시엄니는 구급대원와서 옮길..
잘하셨어요 고기사는데 쓰는것..
예쁘죠. 화려함에 찾는 이들..
요즘 애들 특징이지요 알뜰히..
어머나 사진이 좀 흔들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