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허락하신다면..내삶에 잠시 여유를 가질수있다면..
가슴에 고이 간직하고픈 추억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지금보다 세월이 흘러서..나도 여자였던 때를 그리워하면서
조금은 힘에 겨운 추억으로 남겨져 있다해도
만들어 보고싶습니다
추한 불륜이 아닌...
현실은 어떠한가...
오늘을 보내면 내일이오고 내일을 맞이하면..또 그내일을 향해 뛰어야 하는..
내 가정에 내 삶에 나를 그렇게 만족해가며 살고있습니다
무슨 팔짜 편한얘기..
천천히 걸어온 삶이 라면..잠시 여유도 가져 보았을텐데..
항상 뛰어오기만 했던것 같습니다....
지금 내 작은 생명체들을 위해서도 앞으로도 뛰어야할것같습니다
거울을 들여다 보면 ....
내가 있는데..난 언제나 여기있는데..
내 이름을 잊어버리고 살았네여...
앞으로도 얼마나 여자로 살수잇을까...
내가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이 되버리는것을...
그것을 따르는 얄파도 감당못할것을...
외이리 씁쓸할까......
....... 쓸데없는생각일까요???
앞으로 안고 뒤로 엎고 내 아이들과 그리 살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