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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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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순수 2004-05-10

집을 정리한다고 마음먹고 있었지만

어제 매매가 되여 계약금을 갖고 들어온 신랑을 보니

가슴이 철렁 내려앉네요...

마음을 비우고 욕심을 버리고 다시시작 하리라 마음을 다잡지만

지금은 아무일도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막상 이렇게 되고 보니 이십여년간을 살아온 세월이 허무하네요...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래도 어딘가엔 빈 구석이 있었겠지요...결국 이렇게 까지 되였으니

더 나이 먹기전에  더 힘들어지기전에 다시한번 힘을 낼랍니다

이제는 아무일 없이 건강만 하기를 바라면서 내일을 위해 오늘을 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