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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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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


BY 수정 2004-04-26

정말 우연히도 그사람을 만나게 되였읍니다...

오늘 비는 내리는데...

첫 사랑 그 사람을....

누가 나를 바라보더라구요...멍하니...

내 눈을 의심했읍니다...설마 했는데...이렇게 어이없이 만나게 되는군요...

17년이 지나가는 시간속에 항상 기억에 남아있던 그사람...

애잔한 기억과 함께 그사람의 흔들리는 눈빛을 보았읍니다...

커피한잔을 마시며 잠깐 이야기를 나누었읍니다

두서없는 이야기들을 ...

헤여지고 난후 잠시 아니 지금까지도 기분이 가라앉는군요....

그냥 먼발치에서 보고만 싶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