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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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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의행복..^^커다란웃음..^^


BY 비내리는날 2004-03-14

토욜날 밤에 말이다...

다들 잠두없는지.....

방송들으러 사람드리 마니두 오드라...

울방 사람들..

아침에만 보다가 늦은밤에 보게 되니 엄청 반갑뜨만......ㅋㅋ

 

거짖말좀 하구 방송마쳤따..

새벽1시가 넘어가두 다들 싱싱하게 팔딱 거리드라..

담날 위해 그만 한다구...ㅋㅋ

 

 

나??

잠 안와.......

그치만 말이라두 그러케 해야지.......

 

 

일욜아침에 늦잠자버렸따.....

나 손님 울집서 식사 대접해서 그러나봐.....

사실 여기 와서 첨에 석달간은..

매일 손님 밥먹이느라구 바뿌게 움직였는데...

아~~

그시절엔 아컴 몰랐따......ㅋㅋ

그래서 인지 나 시간두 참 넉넉한것 같아......

 

오늘 또 오드라...

어제 밥준 부부 말야........

울집 바루 옆집을 게약하구서 화요일에 이사 온다구 하드라.....

나 맨먼저 모부터 생각한줄알어??

 

저 여자랑 수영장두 가치 가구 헬스도 가치 해야겠따였어...

운덩 15년 이상 해온 내가 요즘 규칙적으루 못해서 그게 젤 아쉬워..

물론 한국선 혼자서 하구 다녔찌...

 

 

그 부부 나가기가 무섭게.....

섭이더러 외식 하자구 했따...

사실 고기 안조아 하는데.....

갑자기 갈비좀 먹어볼까 생각나드라구......ㅋㅋ

 

어쭈~~~

왕년에 고기맛좀 아는것 처럼 말야.....ㅋㅋ

 

 

요기서 제법 잘하는 한국 식당가서

갈비에..

한치회 손가락으루 강조함서 먹구싶따 했어...

 

우와~~`

먹을만 하드라....

새콤하면서두 얼큰한 한치회.......

야채랑 더불어 나오니깐..가뜩이나 입맛두 없는 내가 막...침돌구......ㅋㅋ

 

 

배가 부르다 싶게 먹어댄거 있찌???

다시 비됴 빌리러...........ㅋㅋ

그리구 한국식품점에서.....

콩나물 .오뎅 .하선정액젖. 떡국. 시금치닮은채소........

겨우 한봉지건만 2만나오네......ㅎㅎ

 

 

냉장고에 그거 채움서......

속으루......ㅋㅋ

떡국 해주기 아주쉬워서.......ㅋㅋ

오뎅??

그거 국해주면 편하니깐......(이러케 머리쓴거 모르쥐???.....ㅋㅋ)

 

 

돌아온 차안에서 왁스 노래 틀구서.........

아~~~!!!

행복하구나.........

배두부르구.....

조아하는 비됴에다가.......

한국반찬거리두 사구.........

ㅎㅎㅎㅎㅎㅎㅎ

 

 

참 별거 아닌거에두 나 이러케 조아하다니...

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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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오거나 바람불면...
내생각 해줘~!^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