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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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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도 사치마냥 내게 따가울때.....


BY 안방마님 2004-02-23

처음부터 지금까지 남편의사랑또는 다른그누군가가

지극히 날 사랑 하고 있을거란 착각속에서 나는 어느덧

그 어떤누구도 지나쳐 버릴듯한 나일 가져버리고,또한해를맞는다.

  난 가만히 거릴걸어도 어느곳에서 외로움을 말하지 않아도

날지켜보고 다가와 줄거라 믿으며 착각 속을 헤메였던나

진정 그로인해 다시 날깨닫고 있다.

사랑이란 절대 드라마속 내가아님을..

그리고 내가 짜놓은 시나리오 속의 주인공들처럼  절절하지도

애닳음도 아님을..

연민과 어쩜 더한 끈적임과 ,인간적임을..

사랑은 당신곁에 또 내곁에 그렇게 더이상 화려하지 않습니다.

계절을 바꾸듯 당연하며, 더이상 모습을 색칠하지 않아도

세상에서 가장 평범한 모습으로 우리곁에 있습니다.

더이상 바래지 않길바라는 마음으로 바라봅니다

설사  어느날 구름처럼 내곁에서 사라진대도..

오늘도 입밖으로 사랑이라 사랑한다 말하지않아도

오늘이 설령 사랑이란 말이 낯설고 따가울망정 ..

어색함속에 묻혀버렸지만

아름다운 그대들을 사랑합니다 미칠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