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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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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BY 큰돌 2004-02-10

얼마전 이야기다 시집와서 여직 고생하다가 재작년에 집을 샀다 방이 두개고 거실 그리고 화장실 하나에 내 뚱둥한 몸이 들어가면 돌리기가 머리를 써야하는 작은 창고도 있다.언제나 신랑이 나를 공주님 대 하듯 하니 난 여직 쓰레기며 저녁에 잘 이부자리도 한번 안 펴보고 안깔아봤다.그러니 내가 지금 말하고자 하는 화장실 의 화장지 도 전혀 여직 지금껏 생각 한번 안해보고 볼일을 바 왔다 .

근데 이런일이 일어나다니 난 상상도 꿈에도 나죽을때까지 이런일이 생길줄 몰랐다

아들도 학교가고 신랑도 회사가고 서둘러 집안일을 다`치우고 책을 보다 큰 볼일이 생겨서 화장실로갔다 .아랫배에 힘을주고 두손을 무릎에 놓고 주먹을 쥐니 ㅎㅎㅎ 시원 했다.일은 그 담이다 시상에 만상에.....

눈도 안돌리고 한 손으로 화장지 있는데로 무심코 갓는데 화장지가 뼈다귀만 있다 .

아무도 없고 현관문은 열려있고 아고 머리에서 금방 사태에 심각성이 전해지고 바로 신랑이 얼굴이 떠오르는데 "오면 죽었다 화장지가 없다니 아고 작은것도 아니고 큰건데 이걸 어째 "첨서부터 차근차근 생각했다

우선 변기에 앉은 그 자세로 엉거주춤 반쯤 일어나서 속옷과 겉바지를 반쯤 올려서 손으로 틀어잡고 거실로 향했다

항상 식탁에 화장지가 있엇으니 큰 걱정은 안했다

근데 이게 웬일!!!!

화장지가 없다 그럼 씽크대에 잇나 하고 다시 식탁을 돌아서 씽크대에 가니 아무리 봐도 없다 일회용 차기름 넣을때 주던 그 화장지가 평소에는 많더니 없다 무릎은 구부리고 어그적 으그적 걸어서 여까지 왔는데 없다

생각 할필요도 없다

누가 올까 바로 돌아서 그 자세로 현관까지 왔다

문을 우선 잠그고 돌아서서 안방으로 걸었다 변기에 앉은 자세로 바지는 귀찮아서 벗어버렸다 팬티만 고무줄이 늘어나라 하고 다리를 벌리고 갔다

근데 여기서도 나를 머리에 끄름나게 한다

화장대에 없다 화장지가

아고머니나 ~

정말 이 인간 오기만 하면 내 기냥 안놔둔다 

아니 어째서 두남자가 화장지 하나 신경안쓰고 정말 짜증나게 ...

그러니 어쩌랴 집에는 나 혼잔걸  이자세로 고고한척 할수도 없고 

다시 거실로 나가 의자을 들고 다리는 더 벌리고 안방으로 다시 돌진

팬티가 고무줄이 하얗게 질리도록 벌리고 의자를 농앞에 놓았다 그리고

의자에 올라가려는데 세상에 팬티가 늘어질대로 늘어졌는데도 의자에 발이 안올라간다,

하다하다 안되서 난 팬티마저 벗었다

이렇게 수월한걸 ~

그제선 내가 화장지로 멀 할건지 잊고 오로지 화장지를꺼내야 한다는생각에의자에 올라서서 발뒤꿈치를들고 발발~떨며 화장지를 거냈다 의자에서 내려서 화장실로 갔다.         그런데 일을 보려고 하니 다~말랐다

으루~내 팔자야

다시 안방으로 가 급탕을 누르고 화장실서 물이 데워지길 기다렸다가

물로 해결를 했다 하고나니 화도나고 분풀이 할데도 없구 얼마나 다리을 벌리고 구부렸는지 다리가 후들거렸다

바로 거실에 누어 천장을 처다보니 ㅎㅎㅎ 얼마나 웃음이 나오던지

혼자 여기저기 그 모습을 해갓고 왔다갔다 햇으니 ㅎㅎㅎㅎ

얼마나 우스운지

하지만 님들도 당해보세요 얼마나 황당하고 화가 나는지

저녁을 노렸지만 화도 풀리고 시간도 지났고 해서 좋게 말을 했는데

내말이 끝나기도전에 아들하고 신랑이 거실서 뒤집어진다

한동안 웃음이 거실에 맴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