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적정 노인 기준 연령 높이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1,018

바늘이가 글쎄~


BY 바늘 2003-12-31

에세이방 여러부~~운~

 

2003년 마지막 날입니다.

 

아울러 내일이면 2004년 첫날이 밝아 오겠지요.

 

아침 출근 준비로  바빠질 이시간 제가 이곳에 잠시 들른 이유 그이유 아세요?

 

저의 눈물 콕콕 찍는 이야기도 이곳에 한해 동안 올려 얹어 놓았으니

 

저의 기쁜 웃음도 흔적을 두는게 옳은듯 하여 이렇게...

 

@@@어제 직장에서 2003년 최우수 직원 모범 표창장 받았습니다 @@@@@

 

그것도 많은 직원중 유일하게 단 한명 표창이었는데 생각지도 않게

 

상을 받고는 아직은 덜 성숙됨인지 몰라도 이런 저런 생각에 가슴이 울컥

하더군요.

 

걸어온 발자욱 뒤돌아 보니 속은 타들어도 발걸음 만은 그래도 반듯하게

찍어온듯 합니다.또박 또박 그렇게...

 

2003년 저에게  더러는 가져가 버리고 또한 더러는 가져다 주기도한

그런 슬픔과 기쁨의 한해였습니다.

 

에세이방 가족님들 휴~~하고 털어 놓았던 바늘이 한숨 소리에

많은 격려와 따스한 댓글 너무 감사했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부디 웃음 가득한 날들만

빼곡 하시기를 바늘이가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