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과 지구는 똑같다?
☞ 지구의 흙이 사람의 살이고
광석이 사람의 뼈이고
물이 사람의 피와 같다
▶ 사람의 육체는 무엇인가?
☞ 사람은 흙으로 만든 살과
돌과 같은 뼈와
물로 이룬 피로 이루어졌다
▶ 사람은 누가 만들었나?
☞ 태초에 하나님이 만드셨다
그러나 이를
믿는이도 있고 믿지 못하는 이도 있다
▶ 사람은 살+뼈+피로만 살아갈 수 있나?
☞ 사람에게는 肉身과 더불어 사는
그 무엇이 있습니다
그것을 당신은 알고 있나?
▶ 영혼+육신= 사람이다
☞ 사람은 그래서 빵으로만 살지 못한다
육신이 때로 영혼(마음)을 지배하지만
사람의 결국은 영혼이다
▶ 당신의 과거·현재·미래를 어찌하려나?
☞ 당신은 After Domino(예수초림이후)를 사는 사람이다
어디로 가려오 사랑하는 자여!
당신의 신분은 하나님을 영화롭게할 귀하고도 귀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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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상을 살릴 유일한 처방전
이 시대의 화두는 무엇인가? 고민은 무엇이며 바라는 것들의 이름은 무엇인가? 사람마다 조금씩은 다를 것이나 현대인의 바램은 대체적으로 돈과 건강 직업 사회성 정도라는 생각이 든다.
예전에는 좀 달랐던 것같다. 지나온 날들속에 우리의 선조들은 아무래도 대의명분 충효예 가문보존 후세의 평가 등을 염두에 두었지 않나 생각해 본다. 고금의 삶의 모습들을 조명하면서 우리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하게 된다.
예로부터 내려오는 말 중에 身言書判(신언서판)이라는 말이 있다. 이는 당(唐)나라 때 관리를 뽑는 시험에서 인물의 평가의 기준으로 삼았던 몸(體貌), 말씨(言辯), 글씨(筆跡), 판단(文理)을 이르는 말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이 체모, 언변, 필적, 문리의 4가지 인물 평가 기준을 중요시 여겨 특히 조선시대 사대부 집안에서는 사위를 고를 때 의례 身言書判의 기준을 적용하였다. 이러한 기준이 지금도 얼마간 살아 있다고 볼 수 있지만 점점 망각되고 있음도 사실이다.
지금의 인재등용이랄까 사람을 뽑는 기준은 먼저 조직내에서 경제적인 공을 세울수 있는 사람이 우선이다. 더욱이 기업들이야 이윤추구가 가능하다면 어떠한 사람이라도 고용한다. 소위 튀는 사람만이 찾는 사람이다.
이러다보니 새로운 것과 생소한 것은 수없이 쏟아져 나오고 특히 외적으로 나타나는 특화적 사람들이 출몰하고 과정과 절차등은 점차 무시된채 최고의 가치관이 되고만 돈버는 일에는 어떻한 속임수도 다 용납이 되는 현상이 세상을 덮은 기분이다..
부동산투기, 벤처부자, 튀는 아이디어인, 한탕주의 부자, 뇌물먹은 공무원, 권력을 이용한 정치인의 기업 돈먹기, 사업을 가운데 둔 정경유착, 끼리끼리 나누고 먹고, 튀기고....
어떻한 돈벌이도 정도의 여부를 떠나 오직, 많고 빨리만 벌면 왕도가 되고 있다.
겉으로는 참 풍성해 보이는 세상이다. 돈만 있으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소위디지털 시대이다. 그러나 마냥 좋아만 해야할까? 속을 들여다보면 지금 부작용이 급속하게 번져가고 있는데 이대로 방치한다면 미래 세상은 어찌될까
정치·경제·문화는 물론 종교도 썩었다 하지 않던가. 혹자는 말하기를 세상은 거대한 하수구라 정의한다. 들썩이면 어디든 악취로 코를 들 수가 없고 과거에 선량했던 사람들이 어느틈엔가 거짓과 위선의 사람으로 변하여 뻔뻔하게 된게 현실이란다.
“양심이 화인맞은 구린내 나는 세상이야! 왜 저러는지 모르겠어. 나야 한번 그런 것인데 저 X들은 날마다 저리 치사한 짓거리를 하고 놀고 있구만 미친 세상이야! ”
한탄하는 사람도 책임이 없지 않고 방관하는 사람도 책임이 없다고만 하기엔 너무 심각하다
『너는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네 마음을 지켜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잠언4:23)』
마음을 지켜야 하는데 지금 우리의 마음은 지켜지고 있는가. 하루가 모르게 변화하는 세상속에서 나만 뒤떨어질까봐 안절부절하며 투기에 가담하고 검은돈을 거머쥐는데 동참하는 선량했던 사람들을 본다. 언제부터 저렇게 쌓아놓고 누리고 여유를 부렸을까...
아무래도 이대로 가다가는 이 사회가 벌을 받아도 크게 벌을 받을 것같은 위기감이 고조되는데, 가는데까지 가보자는 막가파적 삶을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칼을 휘두르든 말든 수수방관하다가 저도 모르게 같이 총을 들고 가담하는 형국이 되고 말았다.
그러나 어찌 가만히 앉아 있을까. 사람들이여! 어떻게 되겠지, 아직 나는 안전하지 않은가라고 위로하며 무감각하게 동화되어 간다면 결국 우리 누구도 보장받을 수 없고 세상의 사슬에 걸린 구원의 방주라는 교회조차도 세상 바다에 침몰되고 말터인데...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웠으니 깨어 근신하라. 무엇보다도 열심히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벧전2:7,8)』
그렇다면 답은 무얼까?
이 시대의 해답은 무엇이란 말인가?
특효약은 어디에서 구해야 할까?
오늘 장례식장에는 많은 사람이 이 세상길을 뜬다. 교통사고로 죽고, 암에 걸려 죽고, 심장마비로 죽고, 이름도 모를 병으로 죽고, 산이 무너져 죽고, 죽고 죽고, 또 죽는데 지금 그 사람말고 또 죽어가는 사람들은 죽는 것보다 더 심각한 사망으로 가고 있다.
육신의 가슴은 웅대하고 풍만한데 영혼의 가슴은 말라버려 수분하나 없는 사막이 되어가고 가슴속이 그을려 공장굴뚝과 같은 시커먼 모습으로 서 있는 사람들. 비관만 한다고 풍성한 자들은 말할 수 있으나 누가 뭐래도 지금의 영혼은 말세에 처함을 누가 아니라 할까..
나쁜 것 세계 1위! 술소비 1위! 교통사고 3위! 아이 안 낳기 1위!...
못된 파멸의 문화들은 늘 우리의 1위를 말하고 행사장에서 터지는 폭죽처럼 우리의 영혼은 한번이라도 멋지게 한탕하는게 영웅이 되는 길이라며 망나니의 불꽃놀이를 하고...
허탄한 세상의 답은 무엇?
곰곰이 엎드려 살려주소서 외치며 구하는 중에 내미는 자비로운 손!
그 손은 바로 못자욱난 보혈의 손이었음을 깨달으니 바로 "사랑"이 해답임을 고백한다.
답은 사랑이라 했건만 사랑은 다 어디 갔나? 사랑을 어떻게 해야 살려 내나? 누가 나서야 하고 말해야 하고 누가 실천해야 하는가? 바로 당신이 아니고 바로 내가 실천해야 하지 않을까...사랑의 표준을 다시 세워 시대를 받쳐줄 사랑을 구체적으로 찾아내야 하지 않는가
사랑은 몸을 태우는 것만 아니다
사랑은 돈을 버는 것만이 아니다
사랑은 사람을 살리고 세상을 살리는 오직 하나뿐인 약이다.
사랑이라는 특효약!
방종과 부패와 타락의 바이러스 퇴치 백신!
파멸로 가는 극악범 같은 현세를 잡아가둘 수 있는 유일한 압송 수갑 - 사랑!!
그런데 사랑은 어디에 있나?
사랑은 어디에서 어떤 모습으로 간직되어 있나?
사랑은 어디를 어떻게 생산되어 보급되나?
태양이 빛의 근원이라면 우린 지금 사랑의 근원을 찾아야 한다
사랑의 근원을 통하여 우리가 받아야한다. 받지 않으면 줄수 없는게 세상의 법칙이지 않은가. 사랑의 근원, 그걸 찾아야 한다. 사랑의 근원! 당신과 나, 우리 모두 그걸 찾자.
내맘에 사랑이 없다면 받아서 채워야 한다. 사랑을 모르고 죽으면 안 된다. 두 번 죽지 않으려면 사랑을 찾아야 한다. 받아내야 한다. 일광욕을 하듯 사랑욕을 하여야 한다. 그리고 내안에 형성된 사랑을 나누어 주어 무지한 이들을 고치고 살려야 한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 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시느니라(요1 4:16)』
사랑의 근원은 하나님이다. 인간에 대한 사랑을 나타내고자 그의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고 인류의 모든 죄를 지고 갈보리 십자가에 피를 흘리시므로 사랑하심을 증거하셨다.
『하나님이 우리를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하려 함이니라(요3:16)』
나는 사랑을 희망한다. 하수구 냄새 왕동하는 세상을 근원적으로 고쳐나갈 방법에 대해 말하고 작은 입의 떠벌거림이라고 할까. 하수구를 고치는 사랑의 포크레인이기를 원한다. 하수구를 청소하고 새롭게 내는 공사가 되기를 바라면서 자판을 두드리는 것이다.
『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찌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내가 예언하는 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찌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 줄찌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사랑은 언제까지든지 떨어지지 아니하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우리가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니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우리가 이제는 거울로 보는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이제는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고전13:1~13)』
사랑, 육신의 사랑도 중요하고 영혼이 같이하는 사랑도 귀하다. 사랑은 어떤것이든 세상에 제일이라. 사랑의 생존여부와 상태에 따라 사람도, 사회도, 세상도 살기좋은 세상이 되기도하고 허망한 세상이 되기도 한다.
사랑은 이 땅이 생명으로 가는 유일한 길이다.
사랑에 대하여 궁리하는 사회는 사랑을 잘 키워내고 일어선다
사랑을 받도 싶은 사람은 사랑을 주고자 나서고 사랑을 주고 싶은이는 사랑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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