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빛의 길 그림자의 길
늘 불평만 늘어 놓는 여인이 있습니다. 남편만 보면 바가지를 긁는 여자가 있었습니다.
지치고 곤한 몸을 이끌고 집으로 돌아오는 그에게 늘 부인은 불평을 늘어 놓았습니다.
오랜 세월을 참고 참았던 남편은 어느날 귀가하는 길에 혼자사는 초등학교 여자 동창생을 만나게 되었고 자의반 타의반으로 자주 만나 밥을 먹는 사이가 되었다가 더욱 발전하여 나중에는 아내에게 이혼을 하자는데까지 이르고 말았습니다.
불평만 늘어 놓는 사람은 기회의 출입을 막는 사람입니다. 불평은 굴러오는 복을 되돌아 가게 합니다. 불평은 밝은 햇살도 어둡게 합니다. 불평은 시원한 바람을 짜증나게 합니다. 더욱이 보는 것마다 색안경을 끼고 보는 사람곁에 있으면 전염이 됩니다.
부정적인 사람은 멀리해야 합니다. 인상을 찌푸리는 사람에게서는 악취가 납니다. 다가가고 싶지않은 마음의 벽이 생깁니다. 불평은 복을 쫒아내는 회초리가 됩니다. 불만은 세상을 아니오라는 글씨로 가득차게 합니다.
세상은 양과 음이 있듯 무슨 일이든 그림자 부분은 있게 마련입니다. 우리가 어느쪽에 시선을 두느냐에 따라 밝은 길로 갈 수도 있고, 어두운 길로 갈 수 있습니다. 요즈음
사회는 자꾸 어두워 지고 있고 불평과 부정으로 가득찬 세상이 되고 있습니다.
복을 받기를 원하지 않는 이는 없습니다.
복을 받기 위하여는 어두운 마음을 버려야 합니다. 세상이 어두울수록 마음을 환한 쪽으로 돌리고 다가오는 모든 것들에게 긍정이라는 옷을 입혀야 합니다.
"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너희에게 향하신 하나님 뜻이니라(살전 5:16~18) "
성경은 이렇게 기뻐하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속상해서 술을 마셨습니까? 기분이 가라 앉아 마음 둘데가 없습니까? 희망이 절벽입니까? 사면초가에 처해 있습니까? 진퇴양난의 위기입니까?
부정적인 시각에서 벗어나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로 나서 보십시오. 내일은 새로운 해가 뜹니다. 오늘의 근심과 걱정은 허탄한 짐일뿐입니다. 당신의 짐을 맡길이를 찾아보셨습니까? 그분을 알고 계십니까?
아주 오랜 옛날 우상이 들끓는 땅에 택함받은 한사람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신 하나님. 절대자는 이렇게 말씀하시고 복을 약속하셨습니다
"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얻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 이니라 하셨다 하니라(창22:18) "
당신은 오늘 어떤 말을 했습니까? 부정의 손에 잡히어 불평하였습니까? 아니면 복을 받을만한 긍정적인 말을 했습니까? 혹 잘 안되십니까 웃는 것이 그리고 긍정적으로 마음이 가지 않습니까?
여기, 긍정적으로 사는 길을 내신 구세주를 믿으라고 이 글을 씁니다.
술먹고도 안되고 달려가도 안 되고 이 궁리 저 궁리 다해도 안 되는 당신의 마음속에 부정을 털어낼 유일한 빛을 따라 가십시오
예수는 당신의 불빛입니다!
"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의 빛이니이다(시105: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