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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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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년이벤트:순수하고 순진했던 시절이라~~~~~


BY 에델바이스 2003-11-16

친구가 좋구 노는 것이 좋았던 그 시절

지금도 물론 노는 것을 좋아하는 나......

시 를 적는 것도 좋아했구

국군 아저씨께 위문편지를 써 보내며

답장을 받고 기뻐했던 그 시절이..좋았다.

개울가에서 고동 잡으며 해지는 것도 잃어버린체

겨울이면 논에서 썰매타며 친구들이랑 헤어지는 걸

아쉬워하며 보내던 시절.,

연날리며......창공을 올려다보며 즐거웠는데

수정고드름따먹으며 그렇게 어린시절을 보냈던 시골생활

지금은 도시에서 살아가는 것 자체가 답답하다

숨이 막힌다.....

난 오늘도 하늘을 올려다 본다

첫눈은 언제쯤 내릴런지...........

첫눈오는 날에 약속을 만들고 싶기에....

그 시절을 생각하며 도란 도란 이야기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