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면 마음이 가라앉고 왠지 한줄의 글도 써보고 싶어진다.
그래서 일까 오늘 이렇게 글도아닌 글을 써보고 있다.
비가오나 눈이오나 출근하는 남편과 학교에 등교하는 아이들.
그 중에 나도 일나갈 채비를 하고 나선다.
초보운전이라는 글을 붙이고 2개월 띠고 4개월.
아직 차선변경이 서툴러 사고 날뻔한적이 세,네번.
그래서 일을하러 갈때는 될수있으면 차선을 변경안해도 되는
차선으로 간다.
화요일, 목요일은 1차선.
금요일은 3차선.
맞는 용어인지는 잘 모르지만.
이렇게 하면 내가 가고자하는 목적지로 차선변경없이 갈 수 있다.
이 얘길하면 남편은 재밌어한다.
하지만 어쩔 수 없다.
안전한게 우선이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