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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드립니다. 꾸벅~^^~


BY 평안 2003-10-15

안녕하세요*^^*

무려 2년만에 인사글올리네요.

매일 눈팅만 하다가 오늘은 왠지~~~글(거창한가요)을

쓰고 싶어설랑ㅎㅎㅎ

 

저에 대한 간단한 소개는

두아이(고3,중3)맘, 아내,직장녀,외며느리,맏딸

몸은 하나인데 참 많은 의무와 권리를 소유하고 있슴다.

결혼 햇수는 20년(물과 불가운데를 거쳐서 이세월을 통과했슴다)

애고 말문이 열리니 주저리 주저리 떠듭니다.

원래 말 안하다가 열렸다 하면 끝내줍니다.

 

저같이 주변도 없고 재주없는 아줌니가 (42살) 들어와도

되는지 참 염치가 없구만요.

가끔 글이 땡길때 들어올라니깐 이해해주세요.

 

너무 길면 없는 실력 탄로 나니까 이만 실례할께요.

안녕히 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