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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479

아줌마 들이여 !!


BY 마당 2003-09-23

푸르디 푸른 바탕색에 흰구름으로 온갖 형태의 그림들을 그렸다가

지워버리고 또 새로 그리고  진정 한국의 가을하늘은 예술이어라!!

연일 내리던 지겨운 비가 걷힌 그자리에

정녕 가을이란 무대는  우리들 마음속을 온통 휘저어 놓으면서

이렇게 요렇게 우리곁으로 다가와 있으니,

이좋은 계절에 아름다운 만남이 이루워 진다면

얼마나 정겨운 시간들이 될것인고?

 

오스트리아의 환경 건축가   훈데르트 바서가 말했잖아요.

나혼자 꿈을 꾸면 그건 한낱 꿈일 뿐이다.

그러나  우리모두 함께 꿈을 꾸면 그건 새로운 현실의 출발이라고

굳이 그의말을 인용하지 않더라도

혼자하는 일은 개인적인 작은몸짓에 불과하지만

여러명이 하는일들은 하나의 혁명이고 하나의 진보가 되겠지요.

처음의 시도는 그저 우선 한번 만나서 상견례를 하자고

의도 했었는데,

태풍으로 인해 많은 수재민이 발생하여 아컴에 수재민 돕기 바자회 또는

일일찻집을 열어보자고 제안했더니 너무 시간이 촉박하여

그런 행사보다는

일단 발전위원회 발족식부터 거쳐서 후속 프로그램을 준비하자는 제안이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우선 그 발족식이란걸 가져보기로 했답니다.

황선욱 대리님이 참석 하기로 했구요,

국토의 절반인 대전에서 모임을 가질  예정입니다.

서울에서 내려오기도 좋고

지방에서 올라오기도 부담스럽지 않아서

대전으로 정했습니다.

여러가지 분주하고 복잡한 가정사가 얽혀있을줄 사료됩니다만

하루쯤 그런 그물에서 벗어나 나만의 시간을 가져봄도

싱그러움이 넘치는 생활로의 접목일것 같습니다.

앞으로 우리가 글을 쓰면서 책을 발간한다든지

기타 사회를 향한 작은 움직임을 준비함에 있어

기초가 될 이번 모임에 여러분들의 많은 참석을 부탁합니다.

부디 부디 가벼운 마음으로 훨훨 날아들 오십시요. 누구라도

 깃발들고 대 환영입니다.

 

일시 :  10월 11일 토요일 오후 1시

장소 : 대전역전에서 일단 집합   

(장소는 인원수가  미확인 상태여서 미정입니다)

답글이나 격려글로  참석여부를 알려 주십시요.

추후 변경사항은 다시 공고합니다.

여러분들의 열화와 같은 호응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