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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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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강요하지 마십시요


BY 영악한뇬 2003-09-21

 

 

 

어머님 강요하지 마세요.

 

희생을 강요하지 마세요.

 

전 며느리이고

 

아내이기 이전에

 

인간입니다.

 

행복해지기 위해 태어난 인간.

 

이제 곧 모두가 늙어서 병들어 죽겠지요.

 

살날, 손꼽으라면 손꼽힙니다.

 

희생은 스스로 하고 싶어질 때 희생이 되는것이지

 

강요한다고 희생이 일어나나요?.

 

반발과, 홧병과 , 결국에는 가정을 떠나게 됩니다.

 

저는 남아 있는 생의 시간동안 행복하게 살고 싶습니다.

 

어머님도 남편도 불행하기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닐텐데.

 

서로 행복해지기 위해 사는것인데

 

어머님도 스스로 행복해질 방법을 찾아보세요.

 

저를 통해서, 아들을 통해서가 아닌,

 

스스로 행복해지는 방법을 찾으십시오.

 

행복해지는 규칙을 만들고 나면 주위에도 행복은 전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