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무려 7개월 동안을 남편에게 호박나물만 먹게 했다는 님께서 음식 솜씨가 좋다는 평까지 듣다니요. 장족의 발전을 하셨읍니다. 결혼한 지 이삼십 년이 지나도 고모양 고꼴이 얼마나 많은데.... 그래요. 모든 것은 생각하기, 맘먹기에 달렸지요. 내가 기쁜 마음으로 손님을 맞이 하겠다고 작정했으면 음식 솜씨가 좀 모자란 들 대수겠어요? 그런데 님은 음식솜씨까지 좋으시다니 금상첨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