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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몇날 며칠째인가? 밤이면 밤마다 열대야 속에서 흐느낌이.. 여름이기에 당연하다고 조물주는 외치리라. 하지만... 우리 잉간들의 고뇌와 고통을 神은 어쩜 만끽하고 있으니.. 때로는 망상속에서 꿈을 엮어 보기도 하는데, 만일에 만일에 말이다.... 이런 능력을 나에게 주어진다면 한번쯤은 잉간과 神의 팔자를 바꾸어 살아보고 싶다. 그렇게 된다면.. 나는 神에게 어떤 운명을 부여할까? 지금 나처럼.. 아픔이란 큰 고통을 차마 주지 못하겠는데.. 또한 힘들어 하는 우리 중생들의 그늘을 벗겨주고 싶은데.. 아마 그렇지못한 神은 장난꾸러기인가 봐. 아주 몹쓸... 지금 쯤.. 내고향 바닷가에는 갯내음 솔솔~~~ 동해바다에서 불어오는 南風땜에 넘 넘 시원하리라. 가고 싶어도 가지 못하는 서글픈 상처.. 마음만으로도 8월의 크리스마스를 연상케 하누나.. 보고싶다. 내 사랑하는 가족이.. 가고 싶다. 내고향 그 푸른바다가.. 치료받는 하루하루를 붉은 사인펜으로 체크해보는데. 오늘이 8월 초하루.. 아즉도 자그마치 한달이 남았네. 세월아. 부탁하노라. 올 한 해만은 속절없이 가는 세월... 급행을 부탁하노라. 그리고.. 남은 시간은 아주 천천히 서행해 주렴. 나에게도 짜투리 인생을 한번쯤은 행복하게 살 보너스를 주면 안되겠니? -서울 하늘 아래서 고향을 그리워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