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움을 찾자
서른세살
벌써 내 나이 서른하고도 셌
결혼하고 지금까지 아이 둘 키우다보니 여유가 없었다
시간적으로 심적으로도
이제 큰아이가 6살,
유치원에 다니고, 작은애는 4살이지만
활동적인 아이라서 꼭 엄마가 옆에 붙어있지 않아도 된다.
그래서 나에게 여유가 좀 생겼다.
나 자신을 보니 한심하기 그지없다
옷입은것하며 부시시한 머리며
딱 벌어진 어깨며, 배에는 튜브를 낀듯하고,
배살은 지방으로 울퉁불퉁
.......
활기차게 그리고 좀 바쁘게 그리고 나자신을 좀 아끼며 살아야겠다.
우선...
살을 빼야겠다
인터넷을 여기저기 뒤져서 운동법에 대해 노트에 적고는 실시
처음부터 무리하면 안된다니 훌라우프정도가 좋겠다 싶어
3일째 30분정도씩 하고 있다
첫날은 배살이 아니라 갈비가 아프더니
이제는 좀 괜찮다.
한두개하다 흘러내리던것도
이제는 200번정도까지 돌려도 떨어뜨리지 않을수 있게 되었다.
군데군데 부위살도 빼서 예전에 입었던 옷들을 마음편히 입을수 있기를 바라며..
내가 목표한 체중이 되면
그때는 무언가를 배워보고 싶다.
그렇게 하나씩 하나씩 이루어가보자.
그리고 삶의 즐거움을 찾아보자
지금 처해진 상황이 싫고 짜증난다면 긍정적인 방법으로
돌파구를 찾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