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을 다니며........또 여기 저기 가다보면 담배를 피는 청소년들이 많습니다!
다른 어른들은 어떨지 몰라도........
전 담배 피는 아이들에게 이런말을 가끔하곤 합니다!
피씨방이나 골목 뒷쪽에서 담배 피는 아이들을 만났을때,,,그래도 얼굴이 익숙해서인지
아이들은 담배를 등뒤로 돌립니다!
그러면 전 이렇게 "괜찮아! 펴......형도 늦게 담배를 폈는데 끊기 힘들더라!
근데 형이 늦게 담배 펴봐서 아는데 왠만하면 끊어라! 끊기 힘들면 줄이든지!" 얘기합니
다!
사실 담배는 정말 끊어야 될 마약중에 하나입니다!
하지만 어른들이 못 끊는 담배 몸에 해롭다고 해서.....끊으라고 일방적으로 끊으라면
아이들이라고 끊을수 있을까요!
전 그래서 오늘도 담배를 끊으려고 무던히도 애를 씁니다!
제가 담배를 끊는 날 우리 청소년 여러분들에게 당당히 말하고 싶습니다!
"야! 담배 끊어라! 담배 끊으니 넘 좋다!"
담배 정말 해롭습니다! 예전에는 몸이 유연해서 책상 다리를 몇시간이나 해도 다리가 저
리지 않았지만, 이젠 30분만 지나도 다리가 저릴 정도니깐요!
그리고 예전보다 피로감도 늘었고......이젠 상처가 나도 면역력이 조금은 떨어져 상처가
흉으로 남습니다!
상처가 크게 남는다는건 의학적으로(물론 체질적으로 그런 사람도 있지만) 면역력이 떨
어져 있기 떄문입니다!
군대 제대말년 안피던 담배를, 여자친구와 헤어지게 되면서 피게 됐는데...........
휴......우 담배 정말 끊기 힘들군요!
물론 성인들도 끊어야 될 담배이지만.........
우리 청소년 여러분 이 형이랑(아저씨^^;:) 담배 끊어 보는거 어떨까요!
우리 성인들도 아이들에게 또는 혹 자식이 담배를 핀다면 우리 부모님들 무턱 되고
담배를 끊으라고 하기 보단 성인들 스스로 담배 끊는 모습을 보인다면 우리의 아이들도
담배를 좀더 쉽게 끊을 수 있고 공부나 이성친구,가족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좀 더 나은
방법으로 풀수 있지 않을까! 란 생각을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