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하도 걸어다녀 발바닥에 굳은살이생겼다. 이걸 열심히 떼고 있는데 4살 짜리 울 딸아이 옆에서 뚫어져라 쳐다보다 "엄마 이게 뭐야?" 갑자기 생각이 안난다. " 어??? 엄마 아파서 이거 떼는거야" 유심히 바라보는 딸. 그날따라 왜 '굳은살'이란 말이 생각이 안나는지... 열심히 떼고 있는데 딸아이 한마디한다. "엄마! 이거 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