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바늘아 네글을 읽으니 네가 내 옆에서 내게 얘기를
들려주는 것 같아 ..^^*
언제나 모든게 자리 잡구
안정되구
어머니나 아버지가 안 되는 것은 언니 오빠가 해결해 주었던
나의 어린 시절 하구는 비교가 안 되어서
부끄럽기까지 하구나
그래 뭔지 모르게 머릿속에 가슴 속에 많은 것을 품고 있는 것
같은 네 모습은 바로 그 삶의 엄청난 체험 그것 이었어 ..
아주 작고 조그만 시련두 못견뎌 하구 아파하는 나의 초라한
마음 속을 들키는 느낌 이었어 ..
그 공주병의 싹을 지워버리구 싶은 저녁
반성문을 한장 쓰고 자야 겠다 ..
다음에 내글두 한번 올려 볼게 ..너처럼 이렇게 진솔하게
맛있게 써보구 싶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