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하고 멋스러이 모두들 자리잡고 앉아잇는 연회장을 쑥쓰럽고 촌스러운 내 모습 선뜻 내보이기 멋적어 주춤주춤 아줌마닷컴문을 살짝 노크했드랬는데 이처럼 반가이 맞아주시니 친정집으로 들어선듯 갑자기 편안해지고 씩씩한 마음 들었습니다. 아줌마닷컴 가족분들께 감사인사올리며 앞으로 이 늦깍이 많이 챙겨주시고 사랑해주시기를 부탁드려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