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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가 18개월 아이에게 생굴을 먹여 장염에 걸리게 한 이번 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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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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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천사인 여성들이여 ~ 기차안에서 삶은 달걀


BY hansrmoney 2003-05-30

꽃천사인 여성들이여 2

***추억의 삶은 계란***

어릴 때 기억 중에서
잊혀지지 않는 것이 있다면
가장 감동스러운 일과
가장 고통스러운 일일 것이다.
__ ___ __ __
VoVVoVVoV

내가 알고 있는 친구 얘기를 하자면
그 친구는 어릴 때
자식이 없는 작은 집에서 보낸 적이 있었다.

(_+_o_+_)


아이를 낳지 않은 작은 어머니와
기차를 타고
친척집에 제사를 보러 가는 일을 동행했다.
그런데 초등 학교 삼학년인 그 친구는
열차에서 파는 삶은 계란이 무척 먹고 싶었다고 했다.

^^++^^((()))^^++^^

그 계란 하나만 열차에서 먹었다면 시간이 흐른 뒤에도
그 기억을 아름답게 추억할 텐데
그 작은 어머니는 계란을 사주지 않아
역에 내렸을 때 그 하늘이 파랗게 물살쳤다 한다.

지금도 그 친구는 역에서 내릴 때
자신도 모르는 사이 하늘을 올려 다 본다고 했다.

***___***

^^^^모성애 ! 과연 무엇일까 ?^^^^

우리 여자들에게
가장 아름답다는 이 모성!
시대 앞에서는 서서히
파괴되어 가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

과감하게 자기 인생을 선택하되
아이들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으려고 한다.

그리고 엔조이라는
자기 인생의 목적성을 두고 산다는 점이다.

예전의 어머니들은 희생이라는 목적성을 두고 살았다.

당신 입에 것까지 토해
자식에게 먹이던 어머니들이였다.

그러나 지금은 그와 상반된 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우리 주위에 늘어 가면서
우리들의 눈빛을 서글프게 한다.

****####***

그러한 아픔들을
노래로 바꾸어 내지 못하고 밖으로 토해 냄으로써
희생이라는 그 굴레에 매이지 않는다.

아이들을 하나의 목적 수단으로 삼고 있다.
여기서 노래는 인생을 진지하게 생각해 본다는 뜻이다.

오늘날 인생을 진지하게 생각한 부분은
돈이라는 그 틀속에 다 밀어 넣어 버린다.
그러면 해답이 나오는 것처럼 정해져 버렸다.

돈이 아니면
해답이 없는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지 모른다.
돈의 노예가 되어 살고 있다 해도
무리는 아닐 것이다.
자식을 낳지 않는 사람들은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그 깊은 모성애를 느낄 수 있을까.

삶은 계란을
먹고 싶은 그 아이의 그 마음을 헤아릴 수 있을까.
^,^
그러나 여성들이 가지고 있는 잠재 능력 속에는
모성은 모든 것을 뛰어 넘어
모든 것까지 아우르는 힘까지 가졌다.

^^(((^^)))

이 뜨거운 모성이 있기에 세상은 오늘도 변함없이
눈부시게 굴러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