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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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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또?


BY kimbr59 2003-05-16


[벤또] 지금의 도시락이죠.
나 어릴적엔 벤또라 했어요.
직사각형 양은 도시락 3분의2는 밥 하쪽엔 반찬.
점심때 열어보면 반찬 국물이 범벅이 되어있다.
그때가 6.25 직후라 모두 어려운 시기였다.
도시락을 못싸오는 애들이 더러 있었는데.
밥을 싸온 애들의 밥을 도시락 뚜껑에 조금씩 덜어서.
나누어 먹었던 기억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