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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309

지지


BY thumbh 2003-05-15

목욕을했다.
4살된 아들이..같이 하는게 아니었지..했다
엄마 지지가 있어..

책도 읽어주고 나름대로 교육이랍시고
지껄였다..
근데 지지라며 날 경멸시 했다.

꼬추도 아니고 지지만 있어
걸레로 닦아야 돼

엄마는 배안에 꼬추가 있어서 안보여

훌쩍이던 아이 ..걱정하며 내게 하는말..
지지 때메 엄마 꼬추가 없어져 버렸다고 한다.
어찌 설명해줘야 하는지..이안에 그니까 이속에..있어..

어른이 되면..이지지가 털이..그니까..알겠지?

며칠후...

엄마...어떡해.. 뭐가?

큰일났어..이제 엄마 남자 될려나봐...

털나면 남잔데..여잔 안나는데...우리엄마 어떡해
엄마가 남자되면 안되는거쟎아..그지?

겨드랑이에 털이 나는거 보고
놀래서 동그래진 눈 내게 들이대며
겨드랑이를 더듬으며 내게 말 건네는 내아들..

집안청소 카락하나없이 깨끗하게 해버릇하느거
도움 안되더라는 생각 해봤습니다.
지지래요...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