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가 싫어서 그냥 평범한 아줌마가 싫어서 공부를 하고 자격증을 따서 직장을 다니다 보니 이젠 정말로 프로 아줌마가 되고 싶습니다. 아이들 잘기르고 남편 보조 잘맞추고 그야말로 슈퍼 우먼 원더 우먼 이되어야 겠더라구요 그런데 내가 노력하니 아이들도 남편도
많이 호흡을 맞춰주네요.
지난 십여년 동안 아이들 남편 뒷바라지에 목메어 살아왔는데
이제 내일을 가지고 있으니 버거움도 있지만 아이들도 독립심이
생기고 삶에 활력이 되는것 같아요. 몸이 좀 지칠때도 있지만
내목소리 낼수이는 내명함 내밀수 있는 직장이 있으니 뿌듯하군요.
그치만 너무 정서적으로 메마르고 현실에 얽메이지 않으려해요.
삶의여유와 작은 것이 주는 기쁨 그런삶의맛을 놓치지 않기위해선
더많은 노력과 인내가 필요하겠죠.
나는 이제야말로 진정한 아줌마가 되고 싶어요.
경험과 지혜가 있는 아줌마 아름다운 아줌마가 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