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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445

- 후후후....우리의 세상살이 다 그렇고 그런 거....--


BY 박 라일락 2001-08-21


상사화라고 하는데 이 꽃을 실지로 대하지는 못했지요...






엊그제 부터...

우리의 기상청에서는..

동남아쪽에서 아주 큰 태풍이 불어온다고 하네요..

모던 어선들은 발이 묶이었고...


그런데..

관할 인검소 통치를 받지 않는 작은 항구에서..

어선들이 출항하였고...

어선 그대로 강구항에 입항하면 

법에 통치받지 않음을 문책당하고 벌금을 물기에...

자기들 화물차에 싣어서 가지고 와서 입찰을 한답니다...

즉. 

법규를 어기고 불법으로 출항하는 거죠...

후후후...

우리의 세상살이 다 그렇고 그런 거....

당담 인검소...

알고도 모른척....

모르고도 모른척...

아마...

소형 어선들의.. 

힘던 현실의 경제 애환을 잘 알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7~8 차량의 적은 물량이기에...

새벽 입찰은 일찍 끝났고....


모처럼..

정말 오래간만에...

이른 아침부터 컴퓨터 앞에 앉아 봅니다...


그리고..

*아 컴*의 "에세이 쓰는 방"문을 노크하고 들어오니...



오~~~

"엣세이 방" 님들!

지난 시간들... 편안하셨나요?

별 일 없어시겠죠?


이른 아침...

창 밖에는... 

동쪽 바다속에서 갓 자고 일어난 태양이.. 

진주같은 이슬을 먹금코 넘 아름답게 반짝입니다...

쪽빛 바다는 태풍이라고 하지만..

아직은 파도가 잔잔하고 잠자고 있는 아기야 모습이구요...

갈매기 때만 하늘 높게 비행하면서...

먹이감을 사냥하기 위하여..

안간 힘의 날개 짓을 하고 있씀다...

옷 깃을 스처가는 바람이..

기분을 상쾌하게 하고 있으니....

8월이란 여름의 殘影이 아직도 실감케 합니다...


모처럼 만끽하는 이 휴식공간...

무엇을 해야...

가장 보람있게 보냈노라고...

이 뇨자... 

삶의 일기장에 기록 될까요?



보금자리님....

이웃의 사랑은 참 소중하지요...

그리고 이웃을 잘 만나는 福도 매우 중요하고요...

비록 이 뇨자...

님과 멀리 있지만...

마음의 이웃으로 남고 싶어요...


쟈스민 님아...

컴에 쟈스민의 꽃을 검색해 보았거던...

그런데 찾지를 못했어...

언젠가 쟈스민 꽃을 보고 싶어하는 마음이야....


리아 님아...

오랜간 만이구나...

하고 있는 작품생활 잘하고 있겠지...?

님의 말처럼.. 

바람불고 물흐르는대로 살아가면....

인생의 순리인데....

이 셩아의 성격 한구석에 궁색함이 남아 있으니....쯧쯧쯧... 


강희님아....

세상살기 많이 힘들지?

하지만 어찌겠니?

神이 인간에게 주어진 삶의 몫이니.....

언젠가...

神도 강희가 힘들어 함을 알아 줄거야....

그리고 쓴소리님이 한 목소리는 잊어버려라...


평안님아....

후후후....

우린 독자 동지일세....

그런데 그 신문사 우리의 마음을 알아주고 

멋진 記事만 쓰 주면 좋으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