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그 드라마 잘 안봐요..
같은 며느리의 입장으로..
아내의 입장으로..
어느것 하나 맘에 안드니깐요..
시어머니를 가르치려 머리쓰는 며느리..
절대 사절입니다.
남편에겐 얼굴색 안 변하고 착한 며느리고 아내의모습을 보이는
그런 이중인격.. 보고 싶지 않습니다.
남자를 바보 만들고 시어른을 바보 만드는 그런 내용을
작가는 어떤 의도로 했는지는 알겠습니다.
시어머니 횡포에 맞서는-
그런 횡포를 당하고 사는 많은 며느리가 보고 대리 만족하라는-
최종에는 가족이 화합하고 하하호호살겠죠..
그러나,그의도와는 너무도 다르게
며느리가 지능적이고 고단수로 어른들을 농락하는 것 같아
채널을 돌리게 되더군요..
차라리 빨리 화합해서 어른들이나, 며느리쪽에서 보고 배우는 불상사가 없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