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의 감상평중
칸 영화제에서 상을 탄 작품치고 좀 밋밋하고
모자란 부분이 많다는 의견을 보았으나
내가 본 취화선은
정말이지 우리나라만세를 외치고 싶을 정도로 훌룡한 작품이었다.
이번영화에서도 임권택 감독만의 향기가 물씬풍겼으니
그 애틋함과 잔잔함에 푹 빠져
장승업이 살던 그 시절로 돌아간듯한 착각을 느꼈다
이 영화가
한 유명한 화가의 일대기를 그린것이라면 이걸로도 충분하다
그사람의 가치관과
삶에의 고뇌 기타등등..그시절 예술의 혼과 싸우다가
우여곡절끝에
자신만의 그림을 찾았고..
라스트 신에서 마저도 자신의 그림속에 영혼을 담고 싶은 마지막 한을 담아 세상을 하직한다.
진정 예술가다운 죽음이 아닐수 없다
모자라지도 않고 과하지도 않은 최민식의적절한 연기와
그화려한 영상과 매끄러운 흐름에박수
를 쳐주고 싶다.
한마디로
이영화에 대한 감상평을 쓰자면
장승업이라는 유명한 예술인을 이영화를 통해 알게 ?怜?느낄수
있었다는게 고맙고 기쁠따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