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대화방에 들어가면 5학년은
끼지를 못했다.
어리비리하다 기냥 나오던가
아님 용기내어 나이대면 왕언이라고..
자꾸 겉돌아지고....
그래도 이야기방들려 많은얘기보다보면
아 절로 놀래진다.
그렇구나!
나도 어느새 자꾸만 시엄씨쪽으로....
이번 추석에 올라온글들을 보면서
젊은 새댁들의 생각들을 많이 이해하게됐다.
특히 시어머니에 대한 불만
딸과 며느리 대하는 태도
참 좋은 세상이다싶다.
집에앉아서 전국각지의 아줌마들의
생각을 알수있고
나 속상해란에
위로의 글도 많이 올라오고
서로서로 위로하고 또 용기주고
토닥여주는 마음들이 너무 좋다.
마음이 무거울때
많은 도움이된다.
이방에 들러 보기만하다
용기내어 적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