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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소송을 하고 있는 중 배우자의 동의 없이 시험관 시술로 아이를 임신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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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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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 아가씨를 보면서..


BY 평사 2003-02-21

볼수록 답답하다
나이들어 왠 심술을 구성하는것인지 아니면 나이들어 치매증세를 구성하는것인지 이제 그만 심술난 노인의 모습을 안보았으면 좋겠다

작가의 표출하려는 의도가 있겠지만 너무 과하다고 생각을 한다
드라마 창작에 전문가 아니라서 모르겠지만
현실과 너무 동떨어진 모습을 그려내는것 아닌가 모르겠다
그정도 구박하는 장면을 보였으면 되였지 무슨 심통난 시어머니의 모습 표출하기에 경쟁을 하는것인지.....

힘겨운 시대
드라마를 시청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하기는 커녕
이제 그만 화해를 하나?
이제는 그만 며느리의 마음을 보듬어 주려나?
하면서 시청을 하다가 답답하기만 하다

그렇게 잘사는 사람들의 생활을 보여주려는 것인지
보여지는 의상들은 광고효과도 있겠지만 너무 지나치지 않을까?
시청하는 사람들의 신분이 아마도 그렇게 상류층이 많은가?
그리고 현시대의 며느리의 표본이 많이 괴리됨이 아닐까?
정도의 범위? 그안에서 인간적인 모습이 없다고 느끼는것은 나 혼자만이 느낌일까?
하기야 이곳에 글을 올린다고 드라마 작가가 눈이나 깜박하진 않을테지만..............

현실이 아니라지만
어느정도는 공감대를 형성할수 있는 장면들이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