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 애독자인데요..아침부터 심난한 글 올려서 우선 죄송하구요
근간에 남편과 마찰이 생겼는데.제맘을 잘 표현 할 길이 막막해서요
마음속에 있는 감정을 글로 표현하시는 남다른 감각을 지니신 분들께 조언을 구하고 싶어서 아침부터 문을 두드립니다
아플때 같이 아파해주고 슬플때 같이 속상해 해주는 완벽한 내편이 되달라는 제맘을 어떻게 하면 그대로 전달될까요?
남편은 제맘을 너무도 모르고 화내는 제모습만 갖고 자존심상해 있어요
물론 표현하는 제방법에 문제가 있는건 제가 잘 알지만 그담에 해야할 일에 대해선 잘 모르겠어요
먼저 미안하다고 사과를 받고 받아드리는 문제를 떠나서 어떻게 하면 제맘을 그사람 맘속에 그대로 옮길수 있는지 답답하기만 합니다
서로 사랑하고 있지만 이럴때는 바라보는 방향이 너무 달라요
한방향을 볼 수 있는 제대로된 전달 방법을 저에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어요
글로 단도직입적으로 알려달라하네요
제남편이 저에게.......
이런 글 맞지 않아서 참 죄송하구요,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럼 행복한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