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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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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어린 아줌마 <2>


BY 79kong 2003-01-07

벌써 자야할 시간이 넘었습니다.
오늘 하루 너무도 정신없이 보냈거든요.
일주일간의 휴가를 끝내고 출근을 했거든요.
마음정리의 시간을보내르라... ~.~
지난<1>의 이야기를 이어야 할 것 같아요.
그 후 남편은 사실을 말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하얀 종이에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일주일에 2번의 성관계가 있었다.
등..다 썼다는 글을 읽고 얘기를 들었을때 정신이 멍~해지는 기분이
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남편의 조건에는 고소를 취소해 달라는
것이였습니다. 어차피 남편이 고백하지 않았다면 간통이 성립되기
힘들었을 것이고 불쌍하기도 했습니다. 여자의 집(엄마.오빠.언니)에서는 남편이 이미 이혼하고 혼자 살고있는 것으로 안다고 그리고
결혼까지 생각 했다구요 그러나 지금은 아니라구 모든것을 정리 하겠다고 잘못했으니 용서해 달라고 했습니다. 저는 4년을 살면서 남편에 대한 믿음이 사라졌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혼을 결정했고 남편도 동의를 했습니다. 다음날 여자의 엄마와 오빠가 같이와서는 저와 저희 엄마 앞에서 울며 사정했습니다. 저도 처음으로 그렇게 다른사람 맘을 아프고 멍들게 말을 해버렸습니다...
나에게 가장 소중한 것을 빼앗아 갔으니 당신들에게 가장 소중한것을 내놓으라고 목숨이 가장 소중할것 같으니 내앞에서 죽어보라고 그 어머니도 딸때문에 나이어린 저에게 모진말을 들어야 했습니다 눈물을 떨어 뜨리는 그 여자가 너무 미웠습니다.나에게 협박과 거짓말을 하던 그여자가 너무나 불쌍하게 말입니다. 몇일후 다시 집으로 찾아왔고 합의금 얘기를했습니다 생각해보니 나도 아이와 살려면 돈이 필요했습니다. 자존심이 상하고 너무 억울해서 합의하기 싫었지만 어쩔수 없이 합의를 했고 합의 조건은 어이없이 \\\\중 일부는 지급하고 나머지는 월\\\\씩 송금하겠다고 했습니다. 내 고통과 상처에 비하기 어려운 터무니 없는 금액을요. 그리고 공증사무소에서 공증을 받았습니다. 그 두사람의 믿을수 없는 약속을 믿으면서 말입니다.
일주일이 흘렀고 남편은 본가로 들어갔고 남편은 하루에 몇번씩 전화를 걸어 나를 달랬습니다. 자기가 달라진모습을 보여줄테니 그때까지
기다려 달라고 아이의 아빠자리로 돌아 오겠다고 그래서 저는 별거를할 생각으로 남편의 속옷과 양말 스킨 로션을 챙겨주었습니다.
아이를 보고 돌아가는 남편의 뒷모습이 너무나 안스러웠습니다.
베란다에서 남편이 볼까 몰래 숨어서 아래를 내려보는데 눈물이 났습니다. 몇일 지나지않은 어느날 늦은시간에 전화를한 남편은 술에
취해 저에게 마지막 내가 가지고 있는 열쇠를 풀러달라고- 이혼을
요구했습니다. -다음에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