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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448

너무나도 바쁘신 아리님 에게......


BY yks1121 2002-12-12

오늘 아컴의 여러방을 들어갔다가 낯익은 이름을 여기저기서 발견했답니다.
바로 아리님.....
정말 부지런 하세요....
전 아컴의 두 방만 드나드는데....아리님은 안들르시는데가 없더군요....
모르는 사람들만 있는 곳에서 기죽어 있다가 뜻밖의 아는 얼굴을 만났을 때의 반가움.....
아리님의 이름이 그랬습니다.
모든 글들을 다 읽어 보시나 봐요.....?
따뜻한 마음이 느껴져요...
전혜린의 그리고 아무말 없었다는.....사실 좀 길고 어찌보면 지루한 내용인데...[저만...]그 책을 물론 다 읽으셨겠죠.....?
책읽기를 무척 즐기시는 분 같아요....
저도 책 읽기를 좋아하는 편인데....아리님은 다독하시는것 같아요...
올리시는 글도....마음편하게 읽을수 있게 단어을 골라 적으시는것 같고.....금방 그 마음으로 들어 갈 수 있게....마음을 잘 표현하시는것 같아요.....

외로운 별빛님 아시죠....?
전 그분의 글도 아주 좋아해요....
감기와 친구를 맺었는지....아컴에 통 안나오고 계시네요.......
아리님과 그 분의 이름을 찾느라 가끔 나와서 마우스 움직이며 손동작합니다.
글에 응답 달아주기가 쉽지가 않은데....
여러군데 마음 나눠주시는 넉넉함을 배워볼까 합니다....

저도 부지런 해질까 봐요......
아리님 뒤를 따라 여러 많은분들을 만나볼까 합니다....

아리님 한번 뵙고 싶어요.....
외로운 별빛님도 그렇고......다른 님들도 .......
저의 엔돌핀이 되어주세요....

늦은밤...벌써 날이 셌군요....
새벽을 지켜야 하나.....

암튼 만나서 반가왔습니다.
어디에서건....만날수 있는 이름 아리님......
감기 조심하시고요......다음에 또 글 올릴께요.....

오늘은 오미자차 입니다.
진한 핑크의 새콤달콤함.....
정말 색깔이 예술입니다.
차 한자 마주 하고 싶어지는 새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