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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209

황당해~첨부터 지는 잘했나?!


BY 여왕 2000-09-07

초가을 추위를 잘 타는 저는 이맘 때면늘 가을때문에 슬퍼지곤했담니다. 그런데 지금도 여지 없이 또 그러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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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부터 컴퓨터가 자꾸 말썽이 ..
그래 동네에서 샀으닌까 당연이 가게 아저씨께 모르는 부분은 물어 보게 되었담니다.*!*

그런데 아저씨는 이런걸 모르냐는 식으 말을 내뱉더군요.
공부하면 되는 걸 기초 지식 없이 다른걸 뭘하겠느냐는 눈빛.*$*

그래요, 이런말 하기 싫지만 저 컴퓨터 공부 안한건 인정해요.
하지만 처음 몇일은 정말 눈뜨면 게임하고.또몇일은 워드프로세서 글만 연습해 큰녀석 쓰기 연습시키고 했어요.*@*
그리고 지금은 유일한 낙이되어버린 이곳에 글쓰고 재미있게 사는 중이에요.~!~

그런데 그렇게 큰소리 친 아저씨가 신랑이랑 이야기 할땐 전혀 다른 반응으로 이야기 하는거에요.
퇴근한 신랑은 이런 자존심 상하는 마누라 기분 전혀 상관없고 괜히 짜증부린다나?...
컴퓨터 결국 아저씨 못고치고 a/s본사에 전화해 내일 오기로.거봐요.현관 나가며 못고쳤어요?! 아유 창피, 잘란척 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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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언젠가는 자격증도 따고 열심히해 신랑보다 컴퓨터 잘다룰 날 있겠죠?! ^!^;

추석지나고 열심히 공부 할것이라고 마음 속으로 다짐 또 다짐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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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즐겁고 편한 추석 보내시고,건강한 언어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