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위의지은 집이라,,,
슬쩍 지나치기에는 뭔가가있을것같고 모레위의지은집이라,,,,
역시 우리가 살아가며 느끼는 단순한것같지만,,
많이 심각하고 문제가 될수도있는 어쩜 본인에겐 크나큰
고민이되는 그무엇 저도 그렇답니다,,
어줍잖은 자존심때문에 아무곳에 말도못하고,,정말 큰일이 나고서야
담담하게 말하는터라 님처럼 그렇게 무언가 딱 꼬집어 말할순없지만,,
라는 문제를 가지고 살아가고있답니다,,아님 전 더 솔직하지못한 편일수도,,,
삶의 확집어지는 그무엇보다 애매한보이지않는것들에 대한 것들에,,,
참 힘들지요,,
포장속에 가려진 많은위선들,,답답함들,,풀지못하는응어림등,,
전 작은혹까지 스트레스로 생길정도로,, 내일 큰병원예약해서
남편과 다시검사받기로했답니다,,
이렇게 힘든상황까지 가지않게 노력해야되는데
또 지나치고 살아가는 작은소홀한부분들,,,
오늘아침 시어머님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어제부터 준비하고
며칠전부터 마음적으로 신경쓰이고,,그래도 끝났다싶은데
서운한것들은,,,,다 지들식구들만이라는 은근한낌새들,,
그리고 걸려온 사누이의 전화통화 말한마디수고했다하면 될걸,,
시어머니통화후 끊어버리고,,
살면서 일일히 열거할순없지만,,그래도 이것하나는 조금 풀리네요,
이런답글이라도 쓰게되니까,,,
이런자잘한모든것들이 뭉쳐서 삶을 힘들게하고 이렇게 사는게
옳은것인가,,항상 겉도는듯한느낌들등,,,제가 내린결론은
항상 자신을 사랑하고 신경쓰며살자는것,,,개체가 틀리듯
한계점은 있는법이니,,,스스로 자신이 풀며 살수밖에 없음을
깨닫고 전 그렇게 살아가려하고 있답니다,,
남들보면 있는집인데 돈쓰기는 나도 나에게 너무 인색했고
이젠 절대 그렇게 안살겁니다,,나자신의건강과 나를위해서도
오늘도 예쁜잠바하나를 샀읍니다,,돈에구애없이,,물론 남편에겐
십분의일쯤 깎아말하겠지만,,화장품도 비싼것사서 숨겨놓고
쓰고,,,은근히 나를생각하며 차차행동에 옮기니 얼마나 속이후련하고
풀리던지,,,어떤식이든 자신의일은 자신이 해결할수있을정도니,
전 이방법밖에,,,
마음이급해지군요,,,남편의퇴근이 다가오니,,오늘저녁은 생일상차림 그대로 남아있으니,,님께선 다른 어떤방식으로라도
풀고사셔야지 마음속에 모레집을 짓고사신다면 정말 안타까운 일이군요,,부디 건강하고 행복한마음을 가지는날이 빨리오길빌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