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밤....
콜라네 침실....
삐리리로 작업마치곤..
둘다 널널히 퍼졌다...
잠깐 티브이를 켜니...
채널36번 이벤트 에서..
생전 첨 보는 방송을 한다...
동아 티브이 에선...
매일 란제리 쇼라 해서..
그야 말로 쭉쭉 빵빵한 여성들이..
아슬아슬한 옷만 입고..
브라운관을 종횡 무진 다니는것은...
종종 보아 왔지만...
저런 종류의 인간들이...
나와 종횡무진 브라운관을..
수놓다니...
널널히 퍼져 있던..
나의 뼈와 살이...
화아악~~ 오그라 더는 느낌이 팍~ 오는게 아닌가...
이름 하여..
남자들....
것도..
역 삼각형의 몸매에..
콜라 가슴 보다 큰 가슴을..
빵빵 하게 내 놓고선..
배에 새겨진 王자의 육체미 하면..
긴 다리 하면...
약간 흐트러진 머리에...
건강한 청년들이..
부드러운 삼각 팬티 차림으로...
슬립 차림으로..
날 잡아 잡슈우 하는 눈빛으로...
콜라 앞을 왔다 갔다 하지 않겠는가...
오호통제라...
오호애재요...
?을 다리에 뿅긋한 배를 가진 남자와..
작업을 끝낸 이 콜라에겐..
그렇게 좋아 보일 수가 없더라 말이야...
우이띠이~~~
점마들은 모두 누가 먹는거야..
맛있겠따아~~~저엉마알~~
이말에..
돌아 누워 있던 남편...
티브 쪽으로 얼굴을 휙 돌리더니...
맹세코...
절대로...
난 그쪽에는 관심도 없었고..
오로지 잘 빠진 몸매만이 관심 이었는데...
남편이 한마디 던진다..
"점마들 입은 빤추는..
뿅 빤추구만..
뭐시 저리 크노오"
정말 그러고 보니..
어두운 색의 팬티를 입었는데도..
그 부분이 많이 도두라져 있다...
그렇다고 그냥 넘어 가면..
콜라가..
괜히 삐리리 전문가겠어...
콜라도 한마디 한다...
"버섯이라고 뭐 똑 같은 버섯이 겠나..
송이 버섯이 있으면..
세송이 버섯도 있는 것이제에..
사소한 일에 열 받지 마시오 신랑..
내가 언제 버섯 타령 했소오
나는 큰 세송이 버섯 보다..
작으마한 송이 버섯이 더 좋더만"
그래도...
콜라 신랑은...
열을 내고 있다...
저 세송이 버섯이...
뿅 팬티라고..
진실은 밖혀 질때...
아름다운 것이라고....
괜히...
바람 부는 밤에...
저넘의 세송이 버섯인지..
뿅 팬티 인지 때문에..
울 신랑..
기운만 뺐잖어....
아이띠이~~~
콜란...
버섯에 말고...
저 빵빵한 몸매에 눈이 갔었는데...
하도 소심한 신랑이..
열을 내는 바람에...
그좋은 기회의 그림도 못 보고...
티브이는 꺼졌고...
남편의
송이 버섯이..
팽이 버섯으로 둔갑 하는...
감촉을 느끼면서...
꿈나라로...
가는 하루 였다네에~~~
***사족***************
먼저...훈련대장님 이신
나나님께...
추엉서엉............^.^*
원체 콜라가..
제 머대로라...
소리 없이 왔다 갔다 합니다...
글고..
이 부족한 콜라를 찾아 주신..
나비님...
감사 합니다...
사실 오늘 글이 잘 안 되어...
안 올릴까 했는데...
님 생각에....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우는 소리임..감동묵어서리...)
다시 한번 감사 합니다...
노력 하겠습니다....
좋은 글을 쓸수 있는 사람이 되길..
........^0^*
너무나 반가운 비아님...
잼 난글...
반갑게 읽었습니다...
제가 조카 때문에...
하고자 하는일 안 하는 소심한 녀자 아님니다..
김콜라...
괜히 무게 많이 나가는줄 아심니까..
바빠습니다...
친구가 여태 미루는 가계 오픈 하는 바람에..
한 십일 같이 도와 준다고....
우째던..
비아님 반갑습니다..
빵빠레라도 울려야 될텐데..
조회수 보니..
빵빠레 울린것 보다 더 조으네요...
그쵸...^.^*
방가....^.^*...방가.....^.^*
새로 입성 하신..
곰돌이님도 기대 많이 합니다...
좋은 글 주십시요...
반갑구요...
그외...꽁방에...
모든 분들...
반갑습니다...
일일이 글로 다 쓰면..
콜라 미워 할것 같아...
여기 까지만....
부산에서...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