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 신부님이 종 종 외국으로 출장겸 세미나로 출국 하실 때가 있는데.. 일반석(?)의 앞좌석과의 비좁은 간격으로 긴 시간 여행하노라면 불편함을 감수하기에는 참으로 고.로.울 때가 많으셨다 한다. 그러니 자연 좀 더 쾌적한 분위기에서 편안히 여행하기를 희망했을 터이다.. 하지만 그렇게 편함을 찾기에는..^-^ 그냥..감수할 뿐이셨던 것같다. 그러던 어느 날.. 평소처럼 탑승을 했는데.. 기내의 마이크를 통해서.. 신부님을 찾더란다. 의아해 하며 갔더니.. 비지니스석으로 자리를 옮기시라고.. 누가 자리를 제공했다든가..?? 별다른 설명도 없이.. 갑자기 융숭한 대접을 받는 그 기분은.. 무슨 신분상승(?)이라도 한 듯이.. 아니, 웬 떡.. ^0^이냐 싶기도 하고.. 비약하자시면.. 마치 꼴찌가 첫째된 기분이 아닐까 하는.. 그만큼 아무런 기대치 없이.. 갑자기 보상받는 듯한 우월감은.. 어찌나 사람을 우쭐..우쭐..하게 하던지.. 여행을 다녀와서도 한 참을.. 입에 침이 마르도록 자랑을 하고 다니셨단다..ㅋㅋ ♤♤♤♤♤♤♤♤... 이 말씀을 하는 시점에서.. 핵심은.. 마치 특권행세(?)를 하는 것을 믿음의 댓가처럼.. 탁월한 능력 덕분인 것처럼.. 뽐내는 어리섞은 위선을 보며.. 남 보다 더 가지고, 남 보다 더 누리는 것을.. 은혜받은 것마냥 틱"~하는 사람들에게.. 당신들 뿐..아니라 자신도.. 아주 잠시 그런 블랙홀에 빠졌었슴을.. 들어보고.. 느껴보라며.. 기꺼이 자신의 우스꽝스러웠던.. 그 에피소드를 제공해준 것이었다.. 그런 유혹에 맛 들이면.. 사람이 얼마나 가치 없이"(__)" 훼손될 수 있는지.. 같은 느낌일 거같은 양상을 남들에게서.. 느끼시며.. 그런 모습을 우려하시며.. 아주.. 조심스럽게.. 위트있게.. 했던 그 야~기가 생각나서... ..02/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