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여고 동창친구를 만났다 그녀는 나하고도 친구이지만... 신랑하고같이 우린 아주 서로 특별한 사이다 여고시절의 단짝이기도 하지만 우리둘 커플은 그후 같이 연애도 하고 같이 모든것을 서로 알면서 지내는 그런 사이다 남자들이 서로 알아서인지 만나면 언제나 방갑고 분위기도 참 좋다 저녁을 "뱃노래"라는 야외카페에서 ~ 오랫만에 연애할때 먹으러 다니던 ~~그추억을 그리면서 낙지의 발그스름한 색과 매운맛을 마음으로 먹으면서 소주잔을 서로 부딪히고 ~~ 살아가는 이~저런 이야기를 한다 어느새 나이들어 우린... 우리의 건강을 챙기고 그럴나이가된거같다 서로의 대화는 ~ 아이들 이야기며..아님... 우리들 건강이야기.... 역시 사십대에 만남에 이야기는 마음을 솔직하게 내어놓을수있는 그런 자리가 되는거 같다 그간의 벽은 어디에서도 볼수없이 솔직해지는거 같다 그리고 이젠.. 좀더 서로에게 자유롭게 시간도 주고 서로 구속도 너무 하지말고 또 ..... 믿음으로 모든걸 이해하고 보듬어 보자고 한말. 나도 요즘들어 부부가 함께 건강히 오래 오래 살아야 한다는 그런 생각이 많이든다 누구나 이나이에 되면 그런거 같다 둘다 열시미 운동하면서 살아내는 동안은 아프지말고 살았스면 한다 우리가 달려온 시간은 허둥거리면서 갔다 이십대에 달콤한 결혼을 하여 아이 낳고 아웅다웅 서로 사랑 싸움도 하면서 삼십대엔.... 한창 보살펴주는 손길이 많아서 친구만나고 어디 한곳 제대로 가보지 못하고 정신없이 지냈다 그리고 사십대... 이젠 아이들이 많이커서 나의손이 덜필요하긴 해도 아직은 다 자라서 제 살길을 향해 가니까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한껏 마지막 힘을 써야할 시기 그래서 여유는 많지 않지만~ 허지만 때때로 사십대엔... 밀려오는 지난 나의 시간들과...오늘의 나를 보노라면 참 많은 생각이 스쳐간다 즐거웁던 기억들도 기뻐했던 순간들도 많지만 인간이기에 기쁨의 기억보다는 ~ 슬프게 우울하고 내삶이 후회되기도 하는 부분이 많이 생각난다 이제는~ 모든걸 내려놓는 연습도 하면서 자식에게도 신랑에게도 많은걸 바라지 말고 순리대로 자연스런 길을 걸어가보고싶다 친구의 말처럼... 아이들도 크니깐.... 정말 말로도 그네들의 영특함을 못미치고 그들의 합리적인 이기적인 생각을 못당하고 여러모로 엄마이면서도 주장할수 없는 일들이 많음을 서로 자책하고 위로받으면서 왠지 바보같이 씁쓸한 헛웃음만 맴돌았다 오랫만에 친구와의 이야기에서 정말 전에 없던 그 진지한 우리삶의 한 일면이 그대로 들어남을 통감해보았다 그래..이젠~ 남은것은 부부의 몫!!~ 서로에게 믿음으로 바라보고 사랑으로 부등켜 안고 건강하게 지내면서 미래에 남겨둔 길고 넓은길을 친구되어~ 어깨동무 하며 걸어 가고싶다!! 이 글을 내 SNS에 전송하고 댓글도 동시에 작성할 수 있어요! 새로 올라온 댓글 요즘 명절차례는 대부분 간..독감은 진짜 가족끼리 조심..가장 중요하죠~물가가 비싸졌다 싶었는데 그..주부들은 명절이 정말 힘들것..제사는 남편분이 없애자고 하..어쩌겠어요 광에서 인심난다고..맞어요. 맏이가 맏이노릇 제..맏이가 제대로 맏이노릇하는 ..토마토..
어제는.... 여고 동창친구를 만났다 그녀는 나하고도 친구이지만... 신랑하고같이 우린 아주 서로 특별한 사이다 여고시절의 단짝이기도 하지만 우리둘 커플은 그후 같이 연애도 하고 같이 모든것을 서로 알면서 지내는 그런 사이다 남자들이 서로 알아서인지 만나면 언제나 방갑고 분위기도 참 좋다 저녁을 "뱃노래"라는 야외카페에서 ~ 오랫만에 연애할때 먹으러 다니던 ~~그추억을 그리면서 낙지의 발그스름한 색과 매운맛을 마음으로 먹으면서 소주잔을 서로 부딪히고 ~~ 살아가는 이~저런 이야기를 한다 어느새 나이들어 우린... 우리의 건강을 챙기고 그럴나이가된거같다 서로의 대화는 ~ 아이들 이야기며..아님... 우리들 건강이야기.... 역시 사십대에 만남에 이야기는 마음을 솔직하게 내어놓을수있는 그런 자리가 되는거 같다 그간의 벽은 어디에서도 볼수없이 솔직해지는거 같다 그리고 이젠.. 좀더 서로에게 자유롭게 시간도 주고 서로 구속도 너무 하지말고 또 ..... 믿음으로 모든걸 이해하고 보듬어 보자고 한말. 나도 요즘들어 부부가 함께 건강히 오래 오래 살아야 한다는 그런 생각이 많이든다 누구나 이나이에 되면 그런거 같다 둘다 열시미 운동하면서 살아내는 동안은 아프지말고 살았스면 한다 우리가 달려온 시간은 허둥거리면서 갔다 이십대에 달콤한 결혼을 하여 아이 낳고 아웅다웅 서로 사랑 싸움도 하면서 삼십대엔.... 한창 보살펴주는 손길이 많아서 친구만나고 어디 한곳 제대로 가보지 못하고 정신없이 지냈다 그리고 사십대... 이젠 아이들이 많이커서 나의손이 덜필요하긴 해도 아직은 다 자라서 제 살길을 향해 가니까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한껏 마지막 힘을 써야할 시기 그래서 여유는 많지 않지만~ 허지만 때때로 사십대엔... 밀려오는 지난 나의 시간들과...오늘의 나를 보노라면 참 많은 생각이 스쳐간다 즐거웁던 기억들도 기뻐했던 순간들도 많지만 인간이기에 기쁨의 기억보다는 ~ 슬프게 우울하고 내삶이 후회되기도 하는 부분이 많이 생각난다 이제는~ 모든걸 내려놓는 연습도 하면서 자식에게도 신랑에게도 많은걸 바라지 말고 순리대로 자연스런 길을 걸어가보고싶다 친구의 말처럼... 아이들도 크니깐.... 정말 말로도 그네들의 영특함을 못미치고 그들의 합리적인 이기적인 생각을 못당하고 여러모로 엄마이면서도 주장할수 없는 일들이 많음을 서로 자책하고 위로받으면서 왠지 바보같이 씁쓸한 헛웃음만 맴돌았다 오랫만에 친구와의 이야기에서 정말 전에 없던 그 진지한 우리삶의 한 일면이 그대로 들어남을 통감해보았다 그래..이젠~ 남은것은 부부의 몫!!~ 서로에게 믿음으로 바라보고 사랑으로 부등켜 안고 건강하게 지내면서 미래에 남겨둔 길고 넓은길을 친구되어~ 어깨동무 하며 걸어 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