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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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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나... 너무 ....... 사랑해서.


BY 바이올렛 2002-09-12

어지럽다... 순간순간 시간의 무료함을 느끼며 날 제외한 사람들 ,시간들이 동그랗게 손을 맞잡고 내주위를 빙빙돌고있는것 같은 어지러움......
길거리마다,저 쇼윈도 너머에 비치는 많은 사람들.... 그들도 나 같은 어지러움을 알까..
스피커속에서 흐르는 시끄러운 노래들이 그런것까지 신경쓰지 말라며 쿵쾅거린다.
언제나 그렇듯 금방 잊어버리는 싱거운나..
지금의 이 어지러움도 저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감과 동시에 잊어버리리라.. 늘 그렇게 싱거운 나였으니....
혼자있는 지금은 사랑하는 이의 그리움으로 텅빈마음을 어찌할수 없지만,그리움들이 한바탕 지나가 버리면 참으로 고요함이 밀려온다.
혼자 바라보는 저 밤하늘.... ....
그 속에 별빛조차도 희미하게 느껴지는 어두움속에서.. 마치 이 세상에 혼자 살아남은이의 기분으로 내일을 위해 눈을 감는다.
누가 그랬던가...... "넌 혼자가 아니야.널 사랑하는 내가 늘 네곁에 있어. 너 없이 내가 어떻게 살아.."
눈물이 난다..
너무 행복해져서.....
그 사람..... 내 전부인 그 사람......
그의 그리움으로 텅빈 마음을 어찌할수 없었던 그 시간들......
그다.
그가 내게 그렇게 말했다. 그리고 눈물이 난다.
너무 행복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