性과 사람은 떨어져 살수가 없다.
우리들은 매일밤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에 보편적으로 수백만 쌍 이상이 성행위를 한다.
성 행위후 어떤 부부는 남편만 만족을 느끼고, 어떤부부는 둘다 만족을 못 느끼고, 어떤 부부는 두 사람다 흡족한 만족을 느낀다.
그러면 도대체 왜 이러한 차이가 발생하는가?
첫번째는 남성이 여성의 오르가슴의 구조를 너무모른다.
두번째는 여성이 자신의 오르가슴시 들어나는 야생동물적인 반응을 경계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두가지 어리석은 우리들의 자세를 바로잡아 주고 성숙하고 아름다운 있는 그대로의 성적합일과 오르가슴 상태로 이끌어 주는 그리스神話 이야기가 있어서 소개하고자 한다.
매우 낯선 아탈란테라는 여성에 관한 이야기로 여성의 오르가슴의 심리와 성행위시 남성의 사정심리를 치밀하고 적나라하게 아름다운 예술적 언어로 묘사하고 있는 신화이야기로써
여성에게는 아름답고 생동감 넘치는 오르가슴을 선사하고,
남성에게는 뭇 여성들에 대한 성적인 자신감을 회복해 주어 당당한 사회생활을 할수 있도록 도와주며, 성기확대술이나 비아그라 또는 뱀탕등 별의별 보신약제를 먹는 비 이성적인 행동에서 벗어나게 도와줄수 있을것이라고 확신하면서 이야기를 진행해보자(단, 한가지 조건은 내용이 다소 길어 A4용지 24쪽 분량이라는 점으로, 이정도의 노력과 인내없이는 세상에서 아무것도 얻을수 없다고 생각된다.)
1. 아탈란테- 여성의 오르가슴과 관련된 진실이야기
그리스로마신화에 아탈란테라는 매우 빠르게 달리는 여자에 관한 이야기가 있다. 대중들에게 크게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 인데, 이는 그동안의 신화분석기법이 진실과는 완전히 정반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었음을 되돌아보게 하고, 이 신화이야기의 분석된 결과를 통해서 인류는 성(性)과 여성의 오르가슴에 대한 잘못된 지식에서 벗어남으로써 엄청난 정력의 낭비와 경제적인 손실 그리고 조루증, 성기왜소등의 콤플렉스에서 벗어나 성적인 자유와 정신적인 자유를 동시에 맛볼수 있게 해주는 내용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오늘날의 육상선수같은 여자에 관한 이야기라고 착각되나, 신화의 연상적 상징성을 정확히 분석해 보면, 사회적인 통제와 도덕적인 억압등으로 여성들이 가장 부끄러하고 숨기고 있고 또한 남,녀의 가장 예민한 관심사인 여성의 성적 오르가슴과 남녀의 성행위시 나타나는 생리적, 감각적, 심리적 상황을 현미경보다 세밀하고 적나라하게 예술적인 표현으로 처리하고 있음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 이야기의 분석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나 또한 정말로 그리스로마신화라는 탄식이 흘러나올 정도로 그리스로마신화라는 자연정신의 존재에 대해서 놀랐다.
세익스피어나 괴테가 제아무리 대 문장가라고 할지언정, 이 아탈란테 이야기속에서 인간이 추하고 생각하고 예민하게 감추고 있는 남녀의 성행위 장면 성적인 반응과 성심리적인 묘사를 이 보다 더 아름답고 세련되게 묘사할 수는 없다. 세익스피어와 괴테의 영혼이 100개 이상 모여도 불가능한 일이다.
이것이 바로 신화의 연상적 상징언어의 위력과 위대함이다.
이 신화이야기의 연상적 상징성의 암호코드를 벗겨내게 되면 여성이라면 창녀에서 수녀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등이휘고, 괴상한 교성을 나도 모르게 지르게 되는 강렬한 오르가슴상태에 도달할수 있는가?
남성의 물건의 크기와 여성의 오르가슴과의 관계는 어떤영향이 있는가?
남성의 물건이 아무리 커도 여성의 질을 직접자극할수 없다면 도대체 여성들을 오르가슴에 오르게 하는 숨겨진 비밀은 무엇인가?
오르가슴시 여성의 반응은 어떻게 나타나며, 한번의 성행위시 여성들은 대개 몇회 오르가슴상태를 맞이할수 있는가?등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를 신화특유의 사유방식으로 우리들에게 전해줄것이다.
다음은 신화원문 내용으로써 건너 띠어도 좋으나 신화의 분석을 통한 여성의 오르가슴의 실체와 남성의 사정심리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서는 읽어둘 필요가 있다.
<신화내용>
아탈란테의 얼굴은 여자로 보기에는 너무 남자 같고, 남자로 보기에는 너무 여자다웠다. 그녀는 전에 운명을 예언 받은 일이 있었는데 그것은 '아탈란테여, 결혼하지 말라. 결혼하면 파멸하리라'는 의미였다.
이러한 신탁에 겁을 먹고 아탈란테는 남자들과의 교제를 피하고 사냥에만 열중했다. 그리고 구혼해 오는 남자에게는(그녀에게는 많은 구혼자가 있었다) 다음과 같은 조건을 내세움으로써 어렵지 않게 그들의 성가신 요구를 물리쳤다.
"나와 경주를 하여 이기는 사람에게 상으로 내 몸을 맡기리라. 그러나 지는 자는 벌로 목숨을 내놓아야 한다."
이와 같이 무시무시한 조건이 붙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주를 해보겠다고 덤비는 사람들이 있었다. 히포메네스가 경주의 심판을 맡기로 되어 있었다.
"한 여자 때문에 그러한 모험을 할 만큼 경솔한 자가 있겠는가?" 하고 그는 말했다. 그러나 경주하려고 웃옷을 벗은 아틀란테를 보고 그의 생각도 달라졌다. 그는 말했다.
"젊은이들이여, 용서하라. 나는 그대들이 받을 상품의 가치를 몰랐노라."
그는 젊은이들을 바라보며 그들이 모두 패배하기를 원하고, 혹시 승리할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어 보이는 자에게는 질투심을 불태웠다. 그가 이런 생각을 하는 동안 처녀는 질주했다. 그녀가 달리는 모습이 일찍이 본 적이 없을 정도로 아름다웠다. 마치 미풍이 그녀의 발에다 날개를 달아준 것 같았다. 머리카락은 어깨위로 흘러내리고, 옷의 화려한 장식 술은 뒤에서 나부꼈다. 발그스레한 빛깔이 그녀의 백옥 같은 피부를 물들였는데, 그것은 마치 진홍색 커튼이 대리석 벽을 물들인 것과 같았다. 모든 경쟁자들이 그녀에게 패하여 무자비하게 사형을 당했다.
히포메네스는 이런 결과에 겁먹지 않고 처녀를 응시하며 말했다.
"이런 느림보들을 이겼다고 해서 뽐낼 것은 없소. 내가 한 번 경주해 보리다."
아탈란테는 측은히 여기는 듯한 표정으로 그를 바라보았다. 그녀는 그를 이겨야 좋을지 져야 좋을지 종잡을 수가 없었다.
"어떤 신이 이처럼 젊고 아름다운 청년을 유혹하여 그 목숨을 버리게 하는가. 내가 불쌍히 여기는 것은 그의 아름다움이 아니라(그러나 그는 아름다웠다) 젊음이다. 나는 그가 경주할 생각을 버리기를 바란다. 혹은 끝내 그 생각을 버리지 않는다면 나를 이겨주기를 바란다."
그녀가 이런 생각을 되풀이하며 주저하고 있을 때 구경꾼들은 경주를 시작하라고 재촉했고, 그녀의 아버지도 어서 준비하라고 딸을 채근했다. 그리고 히포메네스는 아프로디테에게 기도를 올렸다.
"아프로디테여, 도와주십시오. 나를 이렇게 만든 것은 바로 당신이니까요."
아프로디테는 이 기도를 받아들여 자비를 베풀었다.
아프로디테의 소유인 키프로스섬의 신성한 정원에게 누런 잎, 누런 가지의 금빛 열매가 열리는 나무 한 그루가 있었다. 아프로디테는 이 나무에게 금빛 사과를 세 개 따서 누구의 눈에도 띄지 않게 히포메네스에게 주고 그 사용법을 가르쳐 주었다.
이윽고 신호가 울리자 두 사람은 출발하여 모래 위를 미끄러지듯 지나갔다. 그들의 걸음걸이가 어찌나 가벼운지 물 위나 물결치는 곡식 위를 달려도 발이 꺼져버리지 않을 것 같았다.
구경꾼들은 큰 소리로 히포메네스를 응원했다.
"힘껏 달려라. 빨리, 더 빨리! 앞질러라! 기운을 잃지 말고 좀 더 힘을 내라!"
이러한 응원을 듣고 청년이 더 기뻐했는지 처녀가 더 기뻐했는지는 알 수 없다. 그런 히포메네스는 숨이 가빠오고 목이 말랐다. 결승점은 아직도 멀었다. 그때 그는 금빛 사과 한 알을 던졌다. 그녀는 놀라 걸음을 멈추고 그것을 주웠다. 그 틈을 이용해서 히포메네스는 그녀를 앞질렀다. 사방에서 환성이 일어났다. 아탈란테는 힘을 배가하여 곧 그를 따라잡았다. 그는 또 사과 한 알을 던졌다. 그녀는 이번에도 걸음을 멈추었으나 곧 따라붙었다. 결승점이 가까워졌다. 남은 기회는 한 번뿐이었다. 그는,
"여신이여, 지금이야말로 당신의 선물이 성공하기를!"하고 외치며 마지막 사과를 멀리 던졌다.
그녀는 그것을 바라보며 주저했다. 그러나 아프로디테는 그녀로 하여금 몸을 돌려 그것을 줍게 만들었다. 이렇게 해서 그녀는 경주에 패배했다. 청년은 상품으로 그녀를 데리고 집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두 연인은 자기들의 행복에 흠뻑 취해 아프로디테에게 사의를 표하는 것을 잊었다. 그들의 배은망덕함에 노한 여신은 두 사람을 충동질하여 키벨레의 노여움을 초래하는 일을 저지르게 했다. 이 무서운 여신을 모욕한 자는 누구라도 후환을 면할 수 없었다.
결국 여신은 그들로부터 인간의 모습을 빼앗고 그들의 성격에 걸맞는 야수로 변하게 했다. 구혼자들의 유혈 가운데서 승리를 뽐내던 사냥꾼인 여주인공은 암사자로, 그리고 그녀의 남편은 수사자로 변하게 한 다음 그들을 자기 수레에 맸다. 그래서 지금도 조각이나 회화 등의 여신 키벨레를 그린 작품에는 두 마리의 사자가 반드시 그 곁에서 호위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키벨레는 그리스인들이 레아, 혹은 오프스라고 부르는 여신의 라틴어 이름이다. 그녀는 크로노스의 아내이자 제우스의 어머니였다. 그래서 미술작품 속에서 그녀는 헤라나 케레스와는 달리 소위 여성답게 위엄 있는 자태를 하고 있다. 그녀는 베일을 쓰고 두 마리의 사자를 양 옆에 거느린 채 옥좌에 앉아 있을 때도 있고, 사자가 끄는 이륜차를 타고 있을 때도 있다. 그녀는 벽상(壁狀)즉 테두리가 탑이나 성의 흉벽 모양으로 조각된 금관을 쓰고 있다. 그녀를 섬기는 사제는 코리반테스라고 불린다."
<분석내용>
앞에서 프시케의 이야기중 프시케가 골짜기로 상징되는 자신의 허벅지 사이의 성기를 관찰하고 이해하는 모습을 살펴보았는데, 아틀란테 이야기는 현대남성들의 최고의 문제거리이자 관심사항인 자신의 배우자나 애인에게 충분한 오르가슴과 성적인 만족을 어떻게 줄 수 있고 그러한 오르가슴에 맞을 본 청춘남녀들이 어떤 심리적 상황에 빠지기 쉬운가를 정밀하고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신화의 주제는 제한이 없고 인간의 정신세계와 인간의 모든 것을 보여준다. 그래서 신화의 위력은 꿈의 위력과 쌍벽을 이루고 있으며 인간을 가장 인간답게 만드는 전 인류의 영원한 정신유산이자 보배라 아니할수 없다.
그리고, 신화의 분석에 있어서는 항상 우리들의 프로크루스테스적 침대(선입관, 가치관,인생관,자신의 이론, 자신의 경험등- 뒷장에서 테세우스 신화이야기 속에서 분석)를 말끔히 비워야지만 객관적인 정신현상인 신화의 진실을 들여다 볼수가 있다.
신화의 내용분석으로 들어가서 주요 재료를 우선분석하고 나머지 재료들의 의미는 종합적으로 분석해 나가보면
.그녀의 얼굴은 여자로 보기에는 너무 남자같고, 남자로 보기에는 너무 여자 다웠다.- 여성적인 태도와 모습을 지니고 있으면서 남성적인 태도와 모 습을 지니고 있음을 상징하는 것으로 앞에서 프시케 이야기속에서 벽에 그려진 산짐승이 상징하는 여성이 오르가슴에 도달시 지르는 교성이나 몸을 본능적으로 꼬고, ?키거나, 잡아당기거나, 활처럼 휘는 모습을 상 징하는 것이다. 뒤에서 자세히 분석될 것임.
.결혼하지 말라는 예언을 받은일과 "결혼하면 파멸한다"운명의 의미- 결혼은 남녀의 오르가슴이 하나로 결합된 상태(오르가슴의 타이밍이 일치된 상 태)를 상징하고 결혼하면 파멸한다는 운명의 의미는 남녀가 합일된 상태 의 성적인 쾌락(오르가슴)을 경험하면 동물적인 본능이 더욱 왕성하고 거칠어져 성적쾌락만을 추구하게 되어 모든 남녀관계를 성적인 쾌락의 대상으로만 보게되어 결국은 아프로디테로 상징되는 문명화되고 고양된 성애적인 감정과 아름다움을 잃게되는 경향(파멸)이 있음을 상징함. 뒤 에서 분석됨
.경주-성행위를 상징, 일상생활속에서 우리가 보통사용하는 표현중에도 숏타 임을 뛴다는 표현을 사용하듯이 달린다는 것은 평소에 잔잔하던 성본능 이 시동이 걸려 혈액순환이 촉진되고 헉헉대며 숨소리가 거칠어지고 오 르가슴을 얻고 이완감을 얻는 것은 우리가 달리기 경주를 할 때 혈액순 환이 촉진되고 호흡이 거칠어지고 달리기를 마치게되면 이완감을 느끼 는 것과 동일한 신체싸이클을 거치게 되므로 경주와 성행위를 동일시 하고 있음.
.심판- 공정성, 객관성, 외부의 대상과 관련된 나자신의 행동이나 사고방식 모습 성격등의 시시비비를 객관적인 제3자의 위치에서 평가하거나 판단 하는 것
.아프로디테 정원의 누런잎, 누런가지 -누런손을 상징, 손을 사용하여 여성을 흥분시키는 전희의 과정임, 누런색은 잘익은 숙련된 손의 사용기술을 상 징함.
.황금사과 - 오르가슴, 쾌감
.곡식-두 남녀의 활성화 된 몸
.머리카락이 어깨위로 흘러내림- 머리카락은 문명화된 인간의 의식이나 도덕 심을 상징하고, 세차게 달리게 되면 당연히 머리가 뒤로 휘날려야 하나 여기서는 어깨위로 흘러내렸다는 것은 아탈렌타가 성교하기 위하여 누 워있음을 상징하고 있음.
.진홍색 커튼-진홍색은 남성의 발기된 성기의 색깔이며 커튼은 창문이나 벽 에 단단하게 밀착되지 않고 느슨하게 접촉된 상태를 상징한다. 헐렁하게 걷히다.
.대리석 벽-미끌미끌하고 아무런 감각도 없는 여성의 질벽의 상태
.구경꾼들의 응원- 구경꾼들의 가장 큰 특징은, 실제로 행동하지않고 눈과 귀로 보고 들으면서 흥분하고 열을 낸다는 것으로서, 구경꾼이 있어야 스타도 있고, 실제로 게임에 참가하고 있는 사람들도 용기백배하여 최선 을 다하듯이 아탈란테와 히포메네스가 성행위시 성행위를 직접수행하는 것은 그들의 성기와 기타 손, 발, 유방등이지만 눈으로 상대방의 알몸을 보고, 또한 성적으로 흥분이 고조되어가면서 상대방의 섹시한 성적인 동 작을 보거나, 갈증을 느끼면서 지르는 교성 등을 귀로 듣게 됨으로써 내적으로 자신을 고무시키거나 다짐하는 심리적 상황임. 여기서는 여성 의 알몸과 흥분된 모습과 교성등을 보면서 성교시 모든 남성들의 문제 거리인 조기에 사정하려는 자신의 성적욕구를 참으려고 노력하고 있는 심리적 상황임.
.사방의 환성-여성이 오르가슴으로 성적인 환희의 교성을 지르는 상태를 보 고 눈과 귀가 즐거워서 반응(구경꾼들)하는 모습
.상품-가치, 인정, 아름답고 섹시하고 자신을 사로잡는 대상인 여성으로부터 받는 인정감과 정복감,
.키벨레(레아)-대지의 여신, 본능에너지의 상징
.암사자,수사자-동물의 왕으로써 거의 모든 동물들을 마음대로 잡아먹는 속 성을 상징하며, 성적인 쾌감을 맞본 남녀가 닥치는대로 이남자, 저남자와 동물적인 성관계를 통한 성적인 쾌락을 추구하는 상태
.옥좌-임금의 자리로 성적인 쾌락을 최상의 위치와 가치로 생각하는 태도
.탑이나 성의 흉벽모양의 금관-질벽(흉벽)으로 상징되는 성적쾌락과 환희(금 빛)의 상징
종합적인 분석으로 들어가면, 아탈란테란 여자는 여성의 성적인 모습을 상징한다. 우리가 일상생활속에서 접하는 여성들의 모습은 고상하고, 도덕적이고, 세련되고, 우아한 기품을 지니고 있는 모습만 접하게 되고 그녀들이 남성이나 산짐승으로 상징되는 격렬하고 본능적인 성적행위와 모습을 연출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못한다. 그래서, 신화속에서는 이와같은 여성의 성적인 속성을 나타내기 위하여 얼굴이 여자로 보기에는 남자같고, 남자로 보기에는 너무 여자다웠다라는 절묘한 표현방법으로 묘사했다. 우리는 간혹 인터넷이나 영화속에서 평소에 고상하고 우아하다고만 여겨졌던 여성이 매우 결렬한 성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을 보고는 일부 충격을 받곤하는데, 사실은 모든 여성들이 지니고 있는 성본능적인 특성의 일부로써 이해해야 한다.
만약에 여성에게 이와같은 결렬한 성본능적인 속성이 없었다면 인류가 자신의 종족을 오늘날까지 이어오지 못하고 도중에 종이 끊기게 되는 상황이 발생했을것이라는 추측도 가능하고, 이러한 성본능은 진화의 과정에서 종족의 유지를 위하여 필수적으로 자연선택되어졌다고 판단된다.
그녀가 전에 받은 운명이라함은 태어날때부터(전에 받은) 인간이 지닌 본성임을 상징한다.
예언의 의미는, 예언은 틀리는 일이 없으므로, 여성들이 자신은 고상하고 우아해서 설마 자신속에 남성이나 산징승과 같은 격렬한 성행위를 연출하는 성본능이 있으리라고 꿈에도 생각하지 않거나, 남성들도 일상생활속에서 접하는 고상한 여성들이 그와같은 격렬한 성행위를 연출하리라고 생각치 못하나 결국은 어느 시기나(성적연령), 상황(배우자나 성적대상)의 문제이지 반드시 그와같은 모습을 보이게 되는 것이 인간의 본성이라는 것을 상징한다.
"결혼하지 말라 결혼하면 파멸하리라"라는 의미는 남녀간의 성적인 오르가슴의 타이밍이 완전히 결합되어 하나로 된 상태를 상징한다. 이와같은 결혼으로 상징되는 남녀간의 성적인 오르가슴의 일치를 맛보게 되면, 모든 남자와 여성을 성적인 대상으로만 보고 마구 잡아먹는 사자와 같은(뒤에서 결국은 두 남녀가 사자로 변함)무절제한 성본능을 필연적으로 야기시킴으로써 파멸에 이르게 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다.
이러한 신탁에 겁을 먹고 아탈란테가 남자들과의 교제를 피하고 사냥에만 열중한다는 의미는 자신의 격렬한 동물적인 성행위 모습이 남자들에게 어떻게 비쳐질까 두려워하고 피하는 상태이며, 사냥에 열중한다는 의미는 남자들이 자신의 격렬한 성행위를 불러일으킬까봐 톡톡쏘아대며 마음을 주지않고, 남성들의 접근을 허락치 않는 자세를 상징한다.
그리고, 구혼해오는 남자에게는 (그녀에게는 많은 구혼자가 있었다.) 다음과 같은 조건을 내세움으로써 어렵지 않게 그들의 성가신 요구를 물리쳤다.는 의미는 자신을 성적으로 만족시켜 진정한 의미의 성애적인 결합(성적대상으로 받아들이고 결합하는 감정)을 해내겠다는 남자들에게 일정한 조건을 내세워(아탈란테가 성적인 오르가슴 상태에 도달할수 있도록 할수 있는 남성들의 성적인 능력) 그들의 접근을 막았다.(남자들로 하여금 성행위시 자신의 성기의 왜소, 조루증세, 테크닉 부족등 갖가지 사유로 자신이 여성을 성적으로 만족시킬수 없는 상태가 초래하는 성적인 무능력, 열등감을 유발시킴으로써 남자들에게 성욕을 불러일으키고 마음에 드는 예쁜여자인 자신에게 접근을 막고있는 상황의 표현이다.)
"나와 경주를 하여 이기는 사람에게 상으로 내 몸을 맡기리라. 그러나 지는 자는 벌로 목숨을 내놓아야 한다."는 의미는 이미 분석된 경주로 상징되는 성행위를 통하여 여성을 오르가슴상태에 도달하게 할 수 있는(이기는) 남자에게는 상(전리품)으로 "내몸"이 상징하는 자신의 모든 것, 자신의 마음을 주어 성애적인 결합을 이루겠다는 상징이며, 반면에 여성이 격렬한 성행위와 오르가슴 상태에 도달하기도 전에 사정하고 끝마치는 성행위는 죽음으로 상징되는 없애버리거나 그만해야 함을 상징하고 있다.
이와같이 무시무시한 조건이 붙어있음에도 경주를 해보겠다고 덤비는 사람들이 있었다는 표현은, 남자들이 여성을 만족시킬수 없을 때 발생하는 죄책감 열등감과, 애인이나 아내로부터의 무시, 외도등 부정적인 상황이 발생할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남성들은 자신의 성적인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여성들에게 덤벼들며, 이번만큼은 애인이나, 아내, 여성들에게 지상최고의 만족감을 안겨주어야지 하고 내적인 전투의지를 다지나, 성행위라는 자동차를 타면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제멋대로 자신의 흥분상태를 이끌고 나가 이내 사정하고 시동이 꺼져버려 여성은 이제 막 서서히 달아오르다 민숭민승한채로 오르가슴에 도달하지도 못한채로 성행위가 끝남으로써 차라리 성행위를 안한것만 못한 욕구불만의 상태가 초래됨에도 지속적으로 덤벼들어 성행위를 갖는 상황의 표현이다.
히포메네스가 경주의 심판을 맡기로 되어 있다는 표현은, 심판은 양팀이나 두 사람간의 게임이나 경주에 있어서 과연 누가 잘못하고 규칙을 어겼는가를 판정하는 속성을 가진다. 그러므로 히포메네스가 심판이 된다는 것은 남녀간의 성행위에 있어서 남자가 성기가 작거나, 조루증세등이 있어서 여자를 만족시키지 못하는 원인이 되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여성이 경험부족이나 석녀(성적인 무감감)라서 여성자체에 문제가 있어 성적인 오르가슴과 성적만족상태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는가를 살펴보려는 자신의 입장에서 떠나 객관적으로 생각하는 태도이다.
"한 여자 때문에 그러한 모험을 할 만큼 경솔한 자가 있겠는가?하고 말했다는 표현은 여성다움을 구성하는 지혜, 살림살이, 음식솜씨, 자녀양육등 다양한 인격적 요소중 하나에 불과한 성적인 것 성애적인 것을 위해서 죽기 살기로(모험) 매달릴 필요가 있느냐?는 내적인 물음을 상징하며, 여기서 경솔의 의미는 자신이 여성의 다양한 인격적 요소를 무시하고 성애적인 것만 생각하는 것은 올바르지 못한 태도라는 것을 상징한다.
"그러나 경주하려고 웃옷을 벗은 아틀란테를 보고 그의 생각도 달라졌다."라는 표현은 남성들이 평소에 아내나 여성들과의 관계에 있어 여성의 다양한 인격적 요소를 평가할 때 성적인 대상으로써의 여성의 가치를 과소평가하다가도 막상 웃옷을 벗는 성행위에 들어가면, 여성의 아름답고 매혹적인 몸매에 마음을 사로잡히게 되는 강렬한 성본능이 일어나 이와같이 아름다운 여성을 오르가슴과 성적인 쾌락으로 꼼짝못하게 정복하자는 욕망이 불같이 일어나는 심리적 상황을 상징하고 있다.
아무리 점잖고 위엄있는 사람이라도 막상 애인이나 배우자가 옷을 벗어 아름다운 여체가 막 들어나는 순간에는 강렬한 성본능이 발동하기 마련이다.
"젊은이 들이여, 용서하라, 나는 그대들이 받을 상품의 가치를 몰랐노라."라는 표현은 젊은이들로 상징되는 자신의 왕성한 성본능을 상징하며, 자신의 그 왕성한 성본능으로 인하여 여성들이 옷을 막 벗었을 때 그토록 아름답고 매력적인 대상인 여성으로부터 자신의 성적능력을 인정받거나 그와같이 아름다운 여성을 정복한다는 것이 매우 가치(상)가 있음을 느끼는 심리적 상황의 상징표현이다.
용서하라는 것은 자기가 평소에 성애적인 것의 가치를 과소평가했던 생각이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하는 심리적 상황의 상징이다.
"그는 젊은이들을 바라보며 그들이 모두 패배하기를 원하고, 혹시 승리할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어 보이는 자에게는 질투심을 불태웠다."는 표현은 상징성의 분석이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다. 이부분을 분석할때는 우선 어떠한 주관적인 예단을 해서도 안되며, 이문장 자체에 있는 각 재료들의 연상적 의미를 우선분석하고, 이 신화이야기의 구성이 히포메네스로 상징되는 자아와 그밖의 히포메네스라는 사람의 성본능이나 생각 감정이 의인화된 상태로 구성되어 있는가 아니면 외적인 사람들인 보통의 젊은이들을 상징하고 있는가를 정확하게 분석해 내야한다.
지금 히포메네우스는 자신의 성행위시 반응과 모습을 심판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그러므로 젊은이들은 외부의 타인이 아닌 자신의 왕성한 성욕을 지닌채 경험이 모자라는 측면이 의인화된 부분의 시시비비를 가리고 있는중이다.
젊은이들을 바라보며 그들이 패배하기를 원한다는 것은 심판인 히포메네우스가 정말로 자신의 아내나 애인이 성적인 오르가슴과 만족을 얻지 못하게 되는 원인을 찾아내는 공정한 판정을 위해 그동안 히포메네우스가 취해왔던 왕성한 성욕만 앞서고 미숙한 성적경험을 지닌 자신의 성적인 측면이 의인화된 젊은이들의 입장에서 떠나 제3자의 입장에서 객관적이고 정확한(심판) 생각을 한다는 것을 상징한다. 즉 객관적인 생각과 태도를 통하여 자신과 아내나 애인간의 성적인 문제가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찾아내고 있다. 심판으로 상징되는 객관적인 제3자의 입장이란 젊은이들로 상징되는 자신이 그동안 취해왔던 왕성한 성욕만 앞서고 미숙한 성적경험을 지닌채 자신이 경주에서 이길수 있다는 생각이 의인화된 대상을 타인으로 보기 때문에 "승리할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 자"로 표현했다.
그러므로 신화를 분석함에 있어서는 항상 한 개의 재료만을 가지고 그 연상적 의미를 분석해 나가는 것은 매우 위험하고 잘못된 행동이며, 타 재료가 지닌 연상적 의미와 어떻게 연결되고 있는가를 항상 염두에 두고 분석을 진행해야 한다.
그가 이런 생각을 하는 동안 처녀는 질주했다.는 표현은 히포메네스라는 사람이 자신이 아내나 애인과 성행위를 가질 때 나타나는 문제점을 인식하면서 성행위를 가지기 시작하는 것을 상징한다.
그는 심판이기에 지금까지는 자신이 행해온 그동안의 미숙련된 성적경험의 모습을 관찰하고 평가하고, 자신의 이러한 미숙련된 성행위 태도에 따라서 아틀란테로 상징되는 여성들이 어떻게 반응하는가를 살펴본다.
그녀가 달리는 모습은 일찍이 본 적이 없을 정도로 아름다웠다.라는 표현은 성행위에 들어가서 여성들이 성적으로 흥분하여 나타내는 여러 가지 모습을 보고 성적인 매력을 느끼는 모습이다.
마치 미풍이 그녀의 발에다 날개를 달아준 것 같다.라는 표현은 여성들이 남성들과 성행위시 처음에는 미풍으로 상징되는 부드러운 숨이 나오고 있는 상태를 상징하고 발에다 날개를 달아준 것처럼 가벼운 반응을 보이는 것을 상징한다. 즉 절정의 순간에 진입할 때 폭퐁처럼 몰아치며 숨을 헐떡거리는 모습이 아닌 아직은 성적흥분의 초기 단계이므로 남성들의 형식적이고 의례적인 애무를 한다든가 남성들의 성기가 여성들의 질속에서 피스톤 작용을 반복해도 미풍과 같은 부드러운 숨소리만 여성들의 입속에서 가끔 흘러 나오고 있는 성행위 장면의 상징이다.
머리카락은 어깨위로 흘러내리고 옷의 화려한 장식 술은 뒤에서 나부꼈다.는 표현은 성행위시 여성이 격렬한 성적흥분단계에 도달하게 되면 머리를 젖히거나 마구 움직여서 머리카락이 헝클어 지나, 머리카락이 처음에 누었을 때 그자세로 어깨위로 흘러내리고 있다는 것은 아직은 성적인 흥분이 초기단계라서 머리를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는 상태의 표현이며, 우리가 일상생활속에서 남성과 여성을 구분하는 가장 원초적인 방법이 바로 머리카락의 크기나 형태이듯이 머리카락은 여성적인 모습을 상징하며 어깨는 우리가 화가나면 어깨가 치겨 올라간다든가, 위축되며 어깨가 움추려 들 듯이 한사람의 감정상태나 자세를 상징하므로 아틀란테가 아직까지 여성적인 자세를 잃지않고 있는 성행위 상황을 멋있게 상징표현하고 있다. 그러므로 아직까지는 아틀란테라는 여성이 거의 성적흥분단계에 돌입하고 있지 않음을 알려주고 있다.
옷의 화려한 장식술은 뒤에서 나부꼈다.라는 표현은 옷은 사람의 몸을 가리는 속성이 있으므로 자신의 성본능을 감추고 아직까지 드러내지 않고 옷술로 상징되는 치장하여 미화시킨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발그스레한 빛깔이 그녀의 백옥같은 피부를 물들였는데, 이는 여성이 서서히 성적흥분이 진행되어 백옥같은 피부로 상징되는 여성적인 깨끗함, 순수함, 고상함을 차츰 없어지고 산짐승같은 남성적인 동물상태로 변해 나가기 위한 전단계에 이르고 있음을 상징한다.
그것은 마치 진홍색 커튼이 대리석 벽을 물들인 것과 같았다.라는 표현은 우선 있는 그대로 연상적 의미를 분석하고, 앞에서 분석된 프시케의 산짐승과 전원풍경의 조각그림과 비교하면 성적자극과 성적쾌감에 대한 예술적인 표현을 볼수가 있다.
진홍색은 붉은색을 상징한다. 커튼은 햇빛을 막는 부드러운 천으로 착달라붙어 고정된 것이 아니라 허술하게 벽이나 창문등과 밀착되어 있다. 즉 커텐은 벽면과 닿는 부분도 있고 안닿은 부분도 있으며 닿아도 꽉 밀착된 상태가 아닌 매우 허술한 상태로 밀착되어져 있다. 왜냐하면 그래야지만 커텐을 쉽게 치거나 걷을수 있기 때문이다.
진화론적으로(신화가 상징하는 사실이 아닌 개인적인 견해)봐도 결코 남녀의 성기는 여성의 오르가슴을 촉진하는 방향으로 자연선택된 것은 아니고, 보다 임신가능성을 높여 종족을 번성시키고 유지하는 방향으로 설계되어 진화해 왔다고 판단된다. 즉 여성의 질과 남성의 페니스가 꽉조일 정도로 뻑뻑한 구조를 보인다면 다음같은 이유로 인류는 멸망했을것이라고 판단된다.
첫째는, 선사시대이전에 인간의 사고기능이 발달되지 않아 문명이 태동하지 않은 시기에는 인간은 사나운 다른 맹수나, 타인들로부터 안전하게 격리된채로 성행위를 갖지못했을 것임에 틀림없다. 오늘날과 같은 아파트 철문이나 사법제도도 확립되지 않았기 때문에 성행위시 성본능이 발동되면 주위에 대한 경계심과 주의력을 거의 잃게돼 자신의 생명을 방어할 수 있는 조건반사적인 동작이 위협을 받게되어 성행위는 빠르게 끝날수록 자신의 생명보호에는 유익한 구조였다.
둘째는, 성행위가 빨리 진행된다 함은 여성의 질속에서 프시케가 살펴본 맑은물로 상징되는 윤활제가 나오기도 전에 남성들이 일방적으로 삽입하여 사정하고 끝내는 원초적인 성교방식이다. 이와같이 성교가 자신들의 생명을 위험으로부터 최단시간만 노출시키면서 효과적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남녀의 성기가 촉촉히 젖을 시간적 여유없이 남성들의 일방적인 삽입으로 성행위가 진행하게 된다. 이때 만약에 여성의 질과 남성의 성기가, 여성의 질이 좁아서 또는 남성의 성기가 매우 크고 두꺼워서 빡빡한 구조라면 남성의 성기가 여성의 질속에 잘 들어가지 않거나, 들어가는 순간 매우 아픈 통증을 느끼게 될 것이다. 이는 남녀의 성기의 표피는 매우 얇고 서로 접착하는 성질이 있어 남녀성기의 표피가 찢어지거나 손상을 입게된다. 이와같은 통증의 경험은 남녀들로부터 성행위를 기피하게 만들거나 성행위 빈도를 현저하게 떨어트려, 결과적으로 종족의 감소내지는 종족의 멸망을 초래할 수가 있다.
그래서, 인간의 남녀의 성기구조는 여성의 오르가슴을 촉진하는 방향이 아닌 어떠한 상황하에서도 남자의 성기가 여성의 질속을 커다란 저항감없이 부드럽게 진출입할수 있는 방향으로 설계되어 진화해 왔을것이라고 판단된다.
그러므로 커다란 남성의 성기가 여성의 질속에 좀더 밀착된 자극을 주어 성적오르가슴을 크게한다는 것은 전혀 근거가 없는 물리학적 편견이라 할 수 있다.
여성의 질은 매우 신축성이 있는구조다. 우리들의 입은 아무리 벌려야 사과하나가 들어가지 않은 구조이지만 여성의 성기는 갓난아이들의 머리까지 통과해야하는 엄청나게 신축적인구조로 되어있어, 아무리 남성의 성기가 작더라도 질벽과 접촉하게 되며, 또한 반대로 아무리 남성의 성기가 크고 두꺼워도 아이들의 머리크기까지 신축되는 여성의 질벽의 구조에 비하면 그 영향력은 벽에 친 커텐의 의미밖에 더 이상의 자극은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진홍색의 커텐이 대리석 벽을 물들인 것 같았다.라는 아탈란테의 느낌의 표현으로 이번 경주가 끝나게 되는 것은, 남자들의 미숙한 성경험으로 일방적인 삽입과 페니스에만 의존하는 성행위로는 여성들을 결코 만족시킬수없다는 것을 상징하고 있다.
물론, 대리석은 여성의 질벽을 상징하고 있다. 진홍색의 커텐과 같은 부드럽고 거의 감촉을 느낄수가 없는 남성의 페니스로는 여성의 매끌매끌하고 대리석같은 질벽을 자극할 수가 없는 것이다.
여기서 대리석 벽을 물들인 것 같다는 표현은 물론 여성의 질벽자체가 대리석이 아니라 남성 성기의 대소에 관계없는 상대적인 대리석이라는 표현으로남녀의 차이점을 잘 표현하고 있다. 남자는 진홍색의 커텐으로 상징되는 발기가 충분히 이루어지어 사정에 성공하여 성적인 쾌감을 얻고있는 반면에, 이러한 남성의 발기한 페니스가 대리석으로 상징되는 여성의 질벽에 깊숙한 자극은커녕, 겉만 물들이다 말고 성행위가 종료됨을 상징한다. 대리석은 맨질맨질한 구조의 돌로써 물감등이 쉽게 침투하지 못한다. 겉에만 묻었다가 이내 씻기기 마련이다.
이것은 여성이 전혀 성적인 흥분이나 오르가슴에 도달하지 못하고 남성의 일방적인 삽입과 사정으로 성행위가 끝나게 됨을 상징한다.
모든 경쟁자들이 그녀에게 패하여 무자비하게 사형을 당한다. 라는 표현은 지금 히포메네스가 자신의 성행위의 심판관으로써 객관적인 입장에서 아탈란테가 성적오르가슴상태에 도달하지 못하는 원인을 분석하고 인정함으로써 그와같은 미숙련적인 성행위 방식을 없애버리거나 포기하는 심리적 상황을 상징하고 있다.
히포메네우스가 이런 결과에 겁먹지 않고 처녀를 응시하면서 말하는 것은 히포메네우스가 아탈란테와 자기자신의 성적인 문제점을 객관적인 태도로 바라보는데서 오는 통찰력의 증가로 문제의 원인을 찾고 해결해 나갈수 있는 자신감이 생기기 때문이라고 판단된다. 처녀를 응시한다는 것은 여성의 성적인 현실 또는 오르가슴의 생리에 대하여 직면하고 관찰하고 있는 태도다. "이런 느림보들을 이겼다고 해서 뽐낼 것은 없소, 내가 한번 경주해 보리다"라는 표현에서 느림보들은 달리는 능력자체가 느린 것이 아니라 성적능력이나 손발의 사용능력이 떨어져서 결국은 경주에서 지게된다는 능력이 없는 상태를 상징하는 표현이다. 여기서는 조루증이나 정상적인 남자도 여성보다 일찍 사정에 도달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여기서 뽐낼 것은 없소라는 표현은 사실 여성이 부부관계나, 애인관계에서 오르가슴이나 성적인 만족을 얻지 못하게 되면 뽐내기는커녕, 등을 돌려대거나 성적인 욕구불만을 노출시켜 남성을 무시하는 듯한 태도를 취하고, 남성은 이에 반해서 무슨 죄를 지은 것 처럼 죄책감이나 열등감을 느끼는 상황이 상대적으로 뽐낸다고 표현되어 있다.
히포메네스는 성적 경험이 미숙하여 여성을 오르가슴상태로 이끌지 못했던 지금까지의 자기자신의 성적태도를 비난하고 객관적인 통찰력에 의한 여성의 성반응 구조를 이해하고 이에 따라 새로운 방법으로 여성을 오르가슴에 도달하게 만들겠다고 다짐한다.
아탈렌타는 측은히 여기는 듯한 표정으로 그를 바라다 보았다.라는 표현은 오랜 세월동안 자신의 애인이나 남편과 많은 성행위를 해오면서 오르가슴을 느껴보지 못한 여성들이 히포메네스적 방법도 마찬가지 일것이라고 단정짓고 있는 심리적 상황의 상징이다.
그녀가 그를 이겨야 좋을지 져야 좋을지 종잡을수가 없었다.라는 표현은 여성들이 고상하고 우아한 자신(이긴상태)을 동물적인 상태(진 상태)로 돌변하게 만드는 성적흥분과 오르가슴상태에 대하여 고민하고 있음을 상징한다.
"어떤신이 이처럼 젊고 아름다운 청년을 유혹하여 그 목숨을 버리게 하는가? 내가 불쌍히 여기는 것은 그의 아름다움이 아니라 젊음이다. 나는 그가 경주할 생각을 버리기를 바란다. 혹은 끝내 그 생각을 버리지 않는다면 나를 이겨주기 바란다."는 표현은, 아프로디테(어떤신)가 왜 자신이 주체하기 어려운 왕성한 성본능과 성적경험이 미숙한(젊고) 자아(아름다운 청년)를 성적충동에 휘말리게 하여(유혹) 성적인 열등감이나, 패배감(죽음)을 맛보려고 하려는 것인가?. 여성이(오르가슴) 무시하고 싫어하는것(불쌍히 여기는 것)은 자아(아름다움)그 자체가 아니라 미숙한 성경험(젊음)이다. 나는(아탈란테) 여성을 만족시키지 못하는 미숙한 성경험의 남자들(그가)이 성행위를(경주)할 생각을 버리기를 바란다. 그렇지 않고 부득이 하게(끝내) 성행위하고 싶은 생각이 있다면 여성에게 오르가슴을 안겨주는 성행위를 원한다.(이겨주기 바란다)
그녀가 이런생각을 되풀이하며 주저하고 있을때라는 표현은 성행위시마다 이번만큼은 남성들이 자신에게 오르가슴을 안겨주겠지하고 생각했다가 번번히 실패로 끝나게 되자, 남성과 새로운 성행위에 임할 때 "나를 만족시킬자신이 없으면 아예 성행위를 할 생각도 말아야지 무슨 성행위냐는 내적인 반응과, 그래도 부부간의 또는 애인간의 예의상 자신과 성관계를 갖고 싶으면 자신을 오르가슴상태에 도달할수 있게 해달라면서 남성에 대하여 반신반의하는 심리적 상황의 표현이다.
구경꾼들이 경주를 시작하라고 재촉했고라는 표현은 여성이 성행위 시작전에 이번에는 남성이 제대로 해줄까?는 의심반 기대반의 생각에 잠시 빠져서 별로 내키지 않거나 머뭇거리고 있을 때, 이미 남성들은 여성의 아름다운 여체를 봄으로써(구경꾼들) 성적흥분이 여성보다 빨리 일어나며 여성과의 성행위(경주)를 서두르게 되는(재촉) 심리적 상황의 상징이며, 이래서 남자들이 사정을 금방하게 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즉 남자들은 여자들에 비해 눈과 귀로 성적인 흥분을 많이 받기 때문이다.
"그녀의 아버지도 어서 준비하라고 딸을 채근했다."는 표현은 약간은 어려운 부분이나 아버지의 연상적 속성을 살펴보면, 일,사회, 국가, 이성,법질서, 그리고 명령과 금지, 의무와 책임감등을 들수가 있겠고 남녀가 성행위를 하는데 여성측의 아버지가 와서 성행위를 하라고 독촉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한 신화적인 표현으로 일반적인 여성들의 마음속에 내재화된 부성적인 요소를 아버지로 의인화 한 것으로써, 남녀간의 성행위시 여성들이 자신은 전혀 오르가슴도 느끼지 못하고 번번히 욕구불만으로 끝나고, 남성들만 이기적으로 재미를 보게되자, 남성들의 성적요구에 대해 약간은 거부감을 느끼며, 머뭇거리는 태도를 취하자, 여성들의 마음속에 있는 내적인 아버지적 요소가 작용하여 "부부간에 있어서 남편이 성행위를 원할 때 응해주는 것이 기본적인 예의이며 가정의 화목을 위해서도 바람직하다"라는 어떤 거절할수 없는 느낌이나 생각등이 순간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심리적 상황의 표현이다.
그리고 히포메네스는 아프로디테에게 기도를 올렸다.는 표현은 히포메네스라는 남성이 자신의 성본능에 대하여 자아가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닌 객관화된 대상으로 보고, 자신에게 완숙한 성적능력을 갖추게 해달라고 바라는 상태의 심리적 상황의 표현이며, "아프로디테여 도와 주십시오. 나를 이렇게 만든것이 바로 당신이니까요" 아프로디테는 이 기도를 받아들여 자비를 베풀었다.라는 표현은 자신의 사랑의 능력(아프로디테)을 객관화 시키고 그 사랑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게 해달라고 빌면서, 자신이 여성을 성적으로 만족시켜야할 상황에 처한 것도 바로 사랑(성본능,아프로디테)때문이라는 것을 인식하는 심리적 상황이며, 이와같이 남성이 자신의 성본능에 대하여 객관적인 태도를 취하자 객관화된 성본능인 아프로디테 여신이 히포메네스의 소원을 들어준다.
아프로디테의 소유인 키프로스섬의 신성한 정원에는 누런 잎, 누런가지에 금빛 열매가 열리는 나무 한 그루가 있었다. 라는 표현에서 "아프로디테의 소유인 키프로스섬"은 성본능과 관련된 사랑의 기술영역을 상징하고, 키프로스가 섬이므로 이와같은 사랑의 기술은 아무나 도달할수 없는 바다로 상징되는 본능적인 장벽이 존재하고 있음을 상징한다.
"신성한 정원"은 비밀스럽고(신성) 잘 가꾸고 돌봐서 사람들에게 정서적 안정감 (정원)을 선물하는 정신영역이나 손의 기능을 상징한다. 아름다운 정원을 관리하는 것은 "손"의 임무다.
"누런 잎, 누런 가지"는 누런 손과 누런 팔을 상징한다. 우리는 보통 나뭇잎하면 손바닥 모양의 가는 줄이 많이 간 나뭇잎을 연상한다. 나뭇잎의 구조는 흡사 인간의 손과 매우 비슷하다, 손이 인체의 가장 끝부분 이듯이 나뭇잎도 나무의 가장 끝부분이며, 손이 없으면 문명화된 사회에서 거의 제대로된 삶을 영위해 나갈수가 없듯이, 나뭇잎이 없다고 나무가 죽지는 않지만 광합성 작용을 못해 제대로 성장을 해나갈수 없고, 모양은 두말할 나위없이 손과 똑같다. 누런가지는 팔을 상징한다. "금빛 열매가 열리는 나무"의 상징은 누런 잎과 누런가지로 상징되는 손의 기능이 결실을 맺은 상태를 상징하며 금빛열매는 사과를 지칭하므로, 황금사과의 상징성은 황금으로 상징되는 밝음과 기쁨, 환희와 사과로 상징되는 감각적으로 달콤한 쾌감이 어우러진 성적인 오르가슴의 극치상태를 상징한다. 여기서 사과의 모양은 인간의 심장모양과 비슷하기도 하지만, 인간의 엉덩이와도 비슷함으로 황금사과는 성기로 느끼는 배설의 쾌감과 가슴으로 느끼는 환희의 감정이 어우러진 오르가슴상태를 상징하는 정확한 표현이다. 여성이 후배위 자세를 취했을 때가 여성의 엉덩이가 가장 사과형태에 가깝고, 후배위 자세는 인간이 직립보행을 하기전에 문명화된 인류보다 더 오랜기간동안에 걸쳐서 행했던 성행위 체위다.
오늘날의 정상위 체위는 문명화된 인격을 지닌 남녀가 서로 얼굴을 마주보면서 하는 성행위로써 서로의 마음의 문을 열고 서로의 동물적인 성본능의 모습을 이해하고 하나로 일치하라는 내적인 메시지를 지니고 있다.
아프로디테가 이나무에서 금빛사과를 세 개 따서 누구의 눈에도 띄지 않게 히포메네스에게 주고 그 사용법을 가르쳐 주었다.는 표현은 누런 손의 기능이 결실을 맺은 상태가 금빛사과로 상징되는 여성의 오르가슴이므로 이것은 성행위시 남성들의 주관적인 생각이며 물리학적인 편견인 성기의 대소와 허리힘등으로 여성을 오르가슴상태에 도달하게 할수있다는 생각은 여성의 성기관의 구조와 기능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어리석고 미숙한 성경험 태도라는 것을 상대적으로 알수가 있으며, 누구의 눈에도 띄지 않게 히포메네스에게 주었다는 것의 의미는, 이와같이 손을 사용하여 전희를 오래함으로써 여성들이 자연스럽게 오르가슴상태에 도달하게 하는 것을 남에게 이야기하면 성적인 능력이 없는 것으로 인정받거나,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으로 별로 가치가 없는 것이라고 평가 절하를 받아 위축되거나 손의 사용을 꺼릴수 있기 때문에 타인에게 자신이 여성과 성행위를 할 때 손을 잘 사용한다고 이야기할 필요없이 조용히 손을 사용하여 여성을 오르가슴 상태에 도달할수 있도록 마음의 준비를 하는 심리적 상황의 상징이다.
여기서 특히 세 개의 사과가 중요한데, 세 개의 사과란 여성의 세 번의 오르가슴을 말하여, 여성이 성적으로 흥분하여 오르가슴을 느끼며 몸과 마음이 요동을 치며, 빨리 남성에게 삽입을 재촉하더라도 세 번의 오르가슴 상태에 도달할때까지는 삽입하지 말고 손을 사용하는 전희를 계속해야 함을 상징한다.
이윽고 신호가 울리자 두 사람은 출발하여 모래 위를 미끄러지듯 지나갔다.
는 표현은 모래가 핵심적인 재료로써
.모래-돌이 부서진형태, 바닷물이나 강물에 의해 이동되어 육지와 경계선을 이룬다. 쥐거나 쓰다듬기도 하면서 만지작 거리며 장난치며 논다.
이리저리 파헤치기도 하고 구멍도 뚫고 집도 쌓고 탑처럼 세우기도 한다.
성행위에 들어가자 두사람이 상대방의 허벅지나 유방, 남근등 성감대를 서로 만지거나 주무르거나 쓰다듬기도 하고, 파헤치고 자세를 바꾸기도 하고 무릎등을 세웠다 폈다하며 애무하면서 부드럽게 전희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을 상징한다.
그들의 걸음걸이가 어찌나 가벼운지 물 위나 물결치는 곡식 위를 달려도 발이 꺼져버리지 않을 것 같았다.는 표현은
.걸음걸이-성적인 흥분이 고조되는 속도
.어찌나 가벼운지-지상으로 뜨려는 상태, 남성의 성기가 단단하게 발기하여 지상인 히포메네스의 몸(가랑이 사이)에서 빠져나가려는 듯할 정도의 발 기상태, 성적흥분으로 들뜬상태
.물위나 물결치는 곡식위를 달려도-우리몸에 항상 물이 고여있거나 물이 배 출되는 통로는 남녀의 성기부분이고 특히 앞에서도 여성의 성기 구조 가 비슷한 시냇물로 상징되었듯이 물은 시냇물을 연상시키는 여성성기를 상징하므로 (뒤에 멜라아그로스 이야기에서 남성 성기부분은 물이 좀 적 은 늪지로 표현되어 있다.) 물위를 달린다는 것은 남성의 성기가 여성의 성기부분에 닿거나(물위)라는 상징표현이며, 물결치는 곡식위란 우리의 몸 이 곡식을 먹어 소화가 되어 화학작용을 통해서 구성되었으므로, 곡식은 몸을 상징하며 물결 친다는 것은 성적인 흥분으로 몸을 비틀거나 자세를 바꾸며 요동치는 모습임
종합해 보면 두 남녀가 성행위에 본격적으로 들어가면서 서로의 몸을 애무하면서 남성의 성기가 마치 몸에서 빠져나갈 것 같이 완벽하게 발기된 상태를 유지하여 여성의 손이 남성의 성기부분을 애무하거나 만지작 거리거나 물로 상징되는 여성의 성기부분에 가져다 대거나 여성의 신체에 남성의 성기가 닿아도 그 자극으로 인하여 사정이 일어나지 않는 성적인 흥분 상태를 표현한다. 실제로 남성의 성기가 뿌리까지 매우 단단하게 발기되면 사정관을 압박하여 사정이 지연된다.
구경꾼들이 큰소리로 히포메네스를 응원했다라는 표현은 여성이 성적으로 흥분되어가며 얼굴이 이상야릇한 표정으로 바뀌고 몸을 요동치는 것을 보고 억제된 탄식과 교성이 흘러나오는 것을 히포메네스가 듣자(구경꾼) 이와같은 시각적 청각적인 성적흥분이 히포메네스로 하여금 좀더 성행위를 잘할수 있도록 고무하고 격려하고 있다.
"힘껏 달려라. 빨리, 더빨리! 앞질러라! 기운을 잃지 말고 좀더 힘을 내라!는 표현은 히포메네스(남성)가 진화의 과정에서 형성된 조기사정의 취약한 구조하에서 여성과 성행위를 갖게되면 보통 여성이 오르가슴에 도달하기 전에 사정을 하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이므로 지금 히포메네스에게서 사정이 서서히 진행되면서 정액이 조금씩 분출되려고 하는 상황에 이르자, 히포메네스가 여성이 흥분으로 몸을 요동치는 모습과 교성을 지르는 모습을 보고 힘을 얻고 여성의 오르가슴과 자신의 사정을 일치시키기 위해 사정을 최대한 늦추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는 모습이다.
실제로 남녀의 성행위시 절정에 달하려고 할 때는 여성이 남성에게 조금만 더세게, 조금더 세게라고 자신도 모르게 주문을 하기도 하며, 이는 여성이 오르가슴에 도달하려는 막판 스포트를 하는 모습이다. 남성들의 입장에서 이정도의 애무라면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자신의 성기를 삽입하고 사정을 하고 싶은 충동이 일지만, 그러나 아직 여성들은 충분히 달아오르지 않아 오르가슴상태에 도달하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이러한 응원을 듣고 청년이 더 기뻐했는지 처녀가 더 기뻐했는지는 알수가 없다.라는 표현은 남녀가 서로 성적으로 극도로 흥분되어 상대방이 몸을 요 동치고 숨을 헐떡거리고 교성을 지르는 등 동물적인 성반응을 보이므로써 서로 자극받고 있는 것이 누구에게 더 영향이 컸는지 모른다는 표현으로써 남녀가 똑같이 상대방으로부터 시각적, 청각적인 성적흥분 효과를 얻고 있다는 상징이다.
그러나, 히포메네스는 숨이 가빠오고 목이 말랐다.는 표현은 성행위시 남성보다 먼저 오르가슴에 도달하는 여성은 거의 없는 것이 여성과 남성의 성생리적 구조다. 그러므로 똑같이 출발했어도 이제는 히포메네스가 여성의 요동치는 몸을보고 교성을 들어도 이제는 더 이상 참을수 없고(숨이 가빠오고) 타는 듯한 갈증으로 얼른 물을 마시듯이 사정하고 싶은 상황에 접어들고 있음을 상징한다.
우리가 평소에 성적으로 긴장해서 성교하고 싶을 때 목에 침이 꼴깍하고 넘어가듯이 목이 마르다는 표현은 긴장과 욕구를 해소하고 싶다는 내적인 표현으로 얼른 사정하고 싶은 성적심리를 나타낸다.
그러나, 결승점은 아직도 멀었다. 즉 여성은 아직 폭발적으로 터지는 듯한 몸짓과 교성을 보이고 있지는 않는 것이다. 이것은 프시케에서 보았듯이 여성이 오르가슴상태에 돌입하면 산짐승과 같은 행동을 나타내므로써 알수가 있는데, 몸을 뒤틀거나, 쭉뻗기도 하고, 다리를 꼬기도하고, 허리를 활처럼 휘기도 하고, 두팔로 남성의 허리를 힘껏 끌어당기기도 하면서 할퀴기도 하며 동물적인 교성을 지르는데 아직까지는 그와같은 모습이 보이지 않음으로써 결승점이 멀었다고 느끼고 있는 것이다.
그때 그는 금빛사과 하나를 던졌다.라는 표현은 히포메네스가 아프로디테로 받은 누렇게 잘 숙련된 손의 기술을 사용하여 아탈란테에게 오르가슴을 한번 안겨주는 것을 상징한다. 남성들이 손을 사용하지 않고 남성의 성기를 직접 여성의 질속에 삽입하여 질벽을 자극함으로써 오르가슴상태에 도달시키는 것은 앞에서 이미 언급되었듯이 그것은 불가능하다. 앞에서 성경험이 적은 미숙한 젊은이 들이 했던 방식으로는 이 신화속에서 표현하고 있듯이 대리석벽에 커튼으로 붉은 빛을 들이는 효과밖에 가져올수가 없다. 대리석벽에 물든 붉은색은 남성의 사정이 끝나게 되면 조금만 지나도 이내 성적인 흥분상태가 커텐처럼 헐렁하게 걷히게 되는 느낌밖에 줄수가 없는 걷이다.
그녀는 놀라 걸음을 멈추고 그것을 주웠다.라는 표현은 여성이 처음으로 자신의 성기로 오르가슴을 느끼게되자 당황하며 받아들이는 심리적 상황을 상징한다.
그틈을 이용해서 히포메네스는 그녀를 앞질렀다.라는 표현은 상징성의 분석이 매우 어려운 부분이다. 신화에서 남녀의 성행위를 경주로 표현하고 있으므로 결승점은 두 남녀가 오르가슴상태를 동시에 느끼고 이완되는 목표지점이므로 앞서나간다는 의미는, 남성이 여성보다 뒤쳐지는 것으로 상징되는 중도에 사정하지 않고 사정을 연장시키며 나가는 것을 상징한다.
이와같이 남성의 사정이 여성의 오르가슴으로 상대적으로 연장되자, 구경꾼들로 상징되는 남성의 눈과 귀는 여성이 오름가슴상태에서 보이는 격렬한 몸짓과 교성을 들으며 자신감과 환희의 감정이 넘쳐나고 있다.
그러나, 아탈렌타로 상징되는 여성은 오르가슴 한번만으로는 부족하다. 그래서 아탈란테가 힘을 배가하여 곧 그를 따라잡았다라는 표현은 히포메네스라는 남성의 숙련된 손의 기능으로 오르가슴을 한번 느꼈던 여성이 오르가슴이 지나가자 흥분이 다소 가라앉은 반면에 남성이 다시 사정하려는 욕구가 발동하게됨을 상징하고 있으며, 그러자 다시 사과 한 개로 상징되는 숙련된 손의 기술을 사용하여 여성에게 오르가슴을 안겨주자 여성이 오르가슴을 맛보느라고 다시 격렬한 몸짓과 교성을 지르고 이에 자신감을 얻은 남성이 다시 사정을 연장하게되고, 그러나 여성이 두 번째 오르가슴을 느끼고 다시 흥분이 다소 가라앉자 남성이 다시 사정하려는 욕구가 발동하게 되는 상황을 묘사하고 있다. 이것은 성행위시 여성이 오르가슴을 2회이상 여러번 경험한다는 진실을 알려주고 있으며, 여성이 한번의 오르가슴으로 클라이막스에 오른 것으로 착각하고 남성이 자신의 성기를 삽입하고 이내 사정하면 붉은 커텐이 대리석벽에 쳐졌다가 이내 걷히게 되는 헐렁한 효과밖에 가져다 줄수 없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있다.
결승점이 가까워졌다는 표현은 남성과 같이 구체적으로 힘차게 정액을 사정함으로써 성적 클라이막스시기를 분명히 알수 있는데 반하여 여성들은 구체적으로 언제 클라이막스에 도달했는지 알수가 없는 것이 성행위시의 남녀의 차이라 할 수가 있으며, 일부 여성들은 남성들을 기쁘게 해줄려고 클라이 막스에 오른 것 처럼 가짜의 몸짓과 연기를 하기도 한다. 그 가장 좋은 사례는 매춘부들이나 에로영화에서 여성들이 자연스럽게 교성을 지르거나 몸을 뒤틀 듯이 여성들이라면 누구나 이와같은 모습을 잘 연출해 낼수가 있다.
그러나, 2회에 걸친 오르가슴이라면 여성들의 클라이막스가 다가왔음을 거의 느낄수가 있게된다.
남은 기회는 단 한번뿐이었다. 그는 "여신이여, 지금이야말로 당신의 선물이 성공하기를!"하고 외치며 마지막 사과를 멀리 던졌다.라는 표현은 남성이 더 이상 사정을 연장할수 없는 극한 상황에서 자아의 의지를 버리고 오르지 자신의 객관화된 성본능이 이끌어가는 대로 자신의 몸을 맡기며 여성을 다시 긴 오르가슴에 도달하게 하려고 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에는 여성이 자신의 오르가슴을 견제한다. 그것은 여성적인 고결함, 우아함이 산 짐승같고 동물적인 남성적인 성본능에 완전한 패배를 인정하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여성들은 비록 오르가슴을 2회 맛보았지만 마지막까지 자신의 성본능을 억제하면서 최소한의 여성스러움과 자존심을 잃지 않으려고 한다.
그러나, 아프로디테는 그녀로 하여금 몸을 돌려 그것을 줍게 만들었다.
이 부분은 이 신화의 중심적인 주제를 보여주는 부분으로써 아프로디테로 상징되는 성본능이 여성들 자신이 지금까지 일상생활속에서 쭉 성행위를 해오면서도 내면적으로는 달리기로 상징되는 자신의 등을 보임으로써 자신의 동물적이고 산짐승같은 남성적인 성본능을 외면해 오다가 자신의 마음속에 그와같은 격렬한 성본능이 있음을 인식하고 깨닫게 되는 순간이다.
즉, 대부분의 여성들은 자신의 산짐승같은 격렬한 성본능을 정서적으로는 실제로 인정하지 않고 외면하고 있다. 그것은 그들의 외적 정신인 여성다운 우아함과 고상함, 아르테미스처럼 톡톡 쏘는듯한 여성특유의 견제심과 경계심을 해칠우려가 있고 자신이 동물적인 성적욕구의 포로가 되어 이남자 저남자와 추잡한 성행위에 빠져들어가는 것을 경계코자 함이다.
"몸을 돌린다"는 표현이 매우 중대한 표현으로 아탈란테가 앞에서 2회에 걸쳐서 황금사과를 주을때는 몸을 돌린다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았으나, 마지막에 가서야 아프로디테로 상징되는 문명화된 성본능의 힘으로 몸을 돌렸다고 표현하고 있는 것은 자세와 태도의 변환을 상징한다. 몸을 돌리게 되면 바로 자신을 뒤 따라오던 히포메네스라는 남성과 마주치게 된다.
이것은 남성적인 성본능의 존재를 인정하는 상징인 동시에 남성적인 인격측면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을 상징하기도 한다.
이렇게 해서 그녀는 경주에 패배했다.는 표현은 자신의 동물적인 성본능을 이해하고 받아들였다는 상징이며, 원숙함으로 나가는 길목에서 거쳐야할 필수적인 과정이기도 하다.
청년은 상품으로 그녀를 데리고 집으로 데려갔다.는 표현은 남성은 여성이 자신의 고상함과 우아함 여성적 자존심을 버리고 동물적인 성본능 욕구를 받아들이고 충족시켜줌으로써 여성을 정복했다는 정복감과, 여성으로부터 남성적인 자신의 성본능을 인정받는 인정감을 느끼면서, 자신의 집으로 상징되는 친숙한 의식에 통합하고 있음을 상징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여성이 남성의 숙련된 손의 기술로 오르가슴을 얻느냐못얻느냐의 문제보다, 여성이 동물적인 남성적측면을 통하여 자신의 고결하고 우아한 여성적인 자질과 자존심을 포기하면서 자신의 동물적인 인격측면을 받아들이고 결합해 나가는 심리적 상황인 것이다. 이것이 바로 남녀간의 성애의 시스템이다.
이와같은 성애의 합일을 통해서 남성은 여성적인 고상함, 우아함등을 받아들이고 여성은 남성적이고 동물적인 자신의 본능적 측면을 이해하고 수용해 나감으로써 인격이 한층 넓고 안정화 되어가게 된다.
그러나, 두 연인은 자기들의 행복에 흠뻑취해 아프로디테에게 사의를 표하는 것을 잊었다.라는 표현은 남성과 여성들이 자신들의 노력으로 성애의 합일과 오르가슴 상태에 도달할수 있다는 자만심을 갖게됨으로써 인간의 성본능에 대해 마치 아프로디테신처럼 통달한 것으로 오판하게 됨으로써 초래되는 성애의 합일과 오르가슴의 부정적인 기능을 미쳐 생각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스로마신화속에서 신의 속성이라 하면, 어떤 정신적인 기능이나 영역에서 인간들이 나타낼수 있는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 모두를 통괄하는 것이 신의 기능이므로, 자신들이 오르가슴과 성애의 합일상태를 알게된 것을 성에 대한 모든 것을 알게되었다고 착각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아프로디테는 그 부작용을 나타나게 된다.
그들의 배은망덕함에 노한 여신은 두 사람을 충동질하여 키벨레(레아)의 노여움을 초래하는 일을 저지르게 했다.는 표현은 두 남녀가 성애의 합일을 통한 오르가슴이라는 자연이 주는 최고의 쾌락을 얻게되자 이러한 긍정적인 자연의 선물에 대하여 경건하고 겸손한 자세로 관리해 나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이 마치 성에 대해 모든 것을 알고있다는 오만한 자세로, 원초적이고 동물적인 쾌락만 추구함으로써, 모든 남녀를 성적인 쾌락의 대상으로 바라보게 되는 사고방식을 불러일으키고 그와같은 방향으로 자신의 본능에너지를 편중되게 사용함으로써 정신의 균형을 잃고 동물적인 인간으로 만들어 버리는 것이다.
이 무서운 여신을 모욕한 자는 누구라도 후환을 면할 수가 없었다라는 표현은 키벨레는 그리스인들이 레아라고 부르는 여신으로 크로노스의 아내이자 제우스의 어머니로 대지의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문명이 태어날 수 있는, 문명으로 전환될수 있는 자연적, 본능적인 정신과 에너지를 상징한다.
키벨레가 결국은 그들로부터 인간의 모습을 빼앗고 그들을 승리를 뽐내던 사냥꾼인 암사자와, 수사자로 만든다는 표현은, 여기서 결국이라는 말이 의미가 중요한데, 그것은 남녀가 성애적인 합일을 통하여 성적인 쾌락을 맛봄으로써, 자신들속의 동물적인 면을 인정하고 결합되는 단계까지는 좋았으나 동물적인 성적쾌락을 추구하는 것이 문명화된 의식적인 영역이 아니라 본능적인 영역에 속하는 것이므로 이와같은 행위를 되풀이 함으로써(결국은) 중독성을 지녀, 성적인 본능이 문명화된 성의식과 자아를 압도함으로써 모든 남녀를 성적대상으로 바라보고 성적인 사냥에만 열중케 만드는 거칠고 음란한 인간들로 만들어 버린 것이다.
사자는 앞에서도 분석되었듯이, 모든 동물과 사람들까지도 마구 잡아먹는 맹수로써 성본능이라는 거칠고 힘이세고 공격적인 본능이 기타 온순한 동물들로 상징되는 균형잡힌 성본능과 인간적인 요소를 마구 삼켜버리는 정신적인 황폐와 인간성 상실을 수반한 성적 쾌락주의를 상징한다.
그리고, 두 마리의 사자가 키벨레(레아) 여신의 수레를 끌게하는 것은 키벨레로 상징되는 대지적인 본능영역이 두 마리의 사자로 상징되는 거친 성본능의 방향으로 이끌려 가는 문명이라는 것을 상징하며, 키벨레 여신이 베일을 쓰고 두 마리의 사자를 양옆에 거느린채 옥좌에 앉아있는 장면은 키벨레 여신으로 상징되는 대지의 인간적인 측면이 베일로 가려져 제대로 나타나지 않는 반면 사자로 상징되는 거칠고 모든 것을 삼켜버리는 성적인 본능만이 그의 오른팔과 왼팔의 위치에서 그의 일상생활의 모두를 점유하고 있음을 강조하는 문명이라는 것을 상징하며, 그녀의 벽상금관은 탑이나 성의 흉벽으로 상징되는 여성의 질벽이 금빛으로 변한 상태로서 이는 성적인 쾌락을 추구하는 정신이 왕관으로 상징되는 최고의 정신원리와 이념으로 추구되는 쾌락주의적 문명을 상징한다.
아탈란테 이야기를 연상적 상징성으로 분석함으로써, 우리가 일상생활속에서 거의 접할수 없는 남녀간의 성행위시 전개되는 심리적인 상황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수 있었다.
여성의 질의 생식과 출산에 관련된 고유한 구조에 따라 남성 성기의 굵기나 대소에 관계없이 남성의 성기자체만으로는 여성에게 어떠한 경우에도 오르가슴을 선사 할 수가 없으며, 단지 대리석벽을 스치고 지니가는 헐렁한 커텐과 같은 역할밖에 할수 없음을 알게되었고, 여성을 오르가슴상태로 이끌기 위해서는 잘 숙련된 손의 기술을 사용하여 여성의 예민한 성감대를 자극해야만 한다는 정보도 알수 있게 되었고, 여성들은 남성들과 달리 오르가슴을 수차례이상 갖는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신화는 아울러서 충고하는 것도 잊지 않고 있다.
아탈란테 이야기와 같이 여성을 성적인 오르가슴 상태에 도달하게 하는 능력을 갖추게 된 남성들은 성적인 자신감을 갖게되고, 이와같은 남성의 숙달된 손에 의해서 성적인 오르가슴의 황홀한 쾌감을 맛보게 된 여성들은 성적인 쾌락을 지속적으로 추구함으로써 사자로 상징되는 모든 동물들을 잡아먹는 것으로 상징되는 모든 남녀들을 성적인 쾌락의 대상으로만 생각하고 성행위에만 몰두하게 만들어 그들의 삶을 본능적인 삶의 수준으로 추락시킬 위험이 있음을 경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