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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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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어머니!


BY cosmos3047 2002-09-06

지금..난 울고있다.
어머니가 많이 보고싶다.
이렇게 울고 있는 막내딸을 보시면 말없이 가슴을 쓸어 안으며
눈물을 훔치실 어머니가 그립다.

말없이 안타까운 시선으로만 날 바라보시던 그런 울 어머니가 보고싶다.노을 가득한 하늘을 바라 보시며 너 시집가는거만 보고 죽었으면 좋겠다 하시던 어머니....

가난 때문에 대학에 못 보내시던 그 아픔으로 눈물만 흘리시던
어머니..

지금은 하늘 고운 자리에 자리하고 계시는지 고운 모습으로
딸의 꿈에 나타나 미소만 짓고 가시던 모습이 현실처럼 생생하다.

오늘 또 남편이 날 울린다.
서로가 사랑해서....떨어지기 싫어서 ...결혼하고 사는데..
왜 서로에게 상처가 되는 말로 아프게 할까...
어머니가 계시지 않는 이 하늘아래...난..갈곳이 없다.
이렇게 바보같이 눈물만 말없이 흘릴뿐..

몇일후면그리운 엄마 기제다.
떠나시던 날 벗어 놓고 가신 옷가지를 붙들고 얼마나 울었는데..
엄마는 아실까..이 그리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