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부터 산들이 붉어지기 시작 했습니다
이젠 온산이 붉어졌습니다

일주일후면 낙엽이모두 지겠지요
가을이 너무 짧습니다

가을이 지나갈것니 두려워
안타까워
못내 이작은 가슴 태우지만

산은 점점 정리되어가고
가을색이 짙어만 가고 있습니다

전국 어디가 안좋겠습니까
허나 바쁜 직장생활과 일에 찌？？이들에게
멀리보다 가까운 서울 근교의 산행을 권하고 싶습니다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관악산, 청계산,천마산, 축령산, 서리산,
서울 근교에 이렇게 많은 산이 있슴은 우리 서울 시민에겐 커다란 기쁨입니다

멀리 차를 달려 명산을 찾아감도 좋지만 요즈음 서울 근교의 산도 정말 아름답습니다.
이가을이 가기전 서울 근교의 모든산을 가고 싶지만 시간이 허락지 않으니
축령산을 갈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