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이 버스기사의 행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223

저~~기 첨이거든여...


BY bsjunior 2002-08-19

전 직장을 다니고 있는 직장맘입니다.
사이트에 가입만 해놓고 멜만 받아 봤지 내용은 잘 모르거던여
근데 많은 글들이 올라 있네여
연령때는 어찌 되시는지... 사진올리신걸 뵈면... 연세 있으신
분들도 많으신가봐여...
결혼하면 다 아줌마가 아니가여... 저도 아이가 하나 있는데
그럼 아줌마 자격은 되겠죠?
저도 임신중에 이런 사이트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거던여
그리고 지금은 친정엄마한테 아이를 맏기고 열심히 직장생활에
충실하고 있답니다.
그런데 요즘 좀 갈등이 생기고 있어여..
좀 힘이 들어여 엄마가 혈압도 높으시고... 허리도 안좋으셔서
심적으로 많이 부담 스러워 요즘은 지금 상황이 좀 답답하고
그렇거던여.. 저하고 비슷한 상황에 계신분은 제게 힘을 주세여
용기가 되어 주실분이 있으신지여...
궁금하구여... 울 신랑이랑 전 사내라서 같은 직종에 근무를
하고 있거던여... 요즘은 벗어나고 싶은 생각에 친구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고 있는데... 점점 나도 모르게 다른곳으로
눈이 갈껏 같아 겁이나여..
상황을 바로보고 대처해야 하는데 도망가고 싶은 생가이 드니
말이예여... 이런땐 어떻게 해야 좋을까여...
직장은 다녀야 하고... 아이는 누가... 하여간 정말 답답해여
많은 얘기 부탁드려여...
선배님들 조언 부탁 드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