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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에게 남학생 방을 쓰지 못한다고 한 학교의 방침이 차별행위라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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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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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BY 반딧불 2000-08-29


우리어머니는 인천에서 배를타고 두어시간 가는 장봉도라는 섬에서 자라셨다 머슴을 셋이나두고 살던 부잣집에서 가난한 총각에게 시집오셔서 있는고생 없는고생 돌아가시던 그날까지 참으로 많은 고생을 하시고 가셨다
잘사는큰아들은 며느리가 안 모시겠다고하여 되돌아오고
없이사는 작은아들은 모실방이없고
두딸은 가난에 허덕이고....
어찌그리 자식복도 없으셨는지......
눈물이흘러 더잇지못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