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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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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행진


BY have02 2002-08-11

저는 광화문에서 학교를 다녔는데 여의도는 일만 생기면 불려갔었죠. 시가 행진은 물론이요 시청앞에서 태극기 흔드는 것은 물론이었죠 여의도에서 태극기 흔들고 동대문 운동장 까지 걸어서 간적도 있어요 그것도 교련복 입고서...국군의날 동원은 물론이구요 예날에는 태극기 흔들일이 많았나봐요 선수들이 잘하고 귀국할때면 시청앞으로 나가곤 했었어요 지금은 마포대굔가요? 그때는 무슨 다리인지 기억이 안나지만 한강대교 인지? 얼마나 많이 걸어다녔는지 지금은 엄두도 나지 않는 길이죠 지금 그 다리를 지날 때면 추억의 교련복이 생각 나기도 해요 이번 월드컵때 태극기를 다른 용도로 쓰는걸 보니 격세지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