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 두 쌍 가운데
한 쌍꼴로 이혼 하고,
다시 그 이혼 한 두 쌍 가운데
한 쌍꼴로 재혼하며, 다시 그
재혼한 두 쌍 가운데
한 쌍꼴로 이혼 하는 사회를
二分解體社會라 한다.
미국 사회가 바로 그 이분해체사회다.
한데 우리 한국이 결혼한 세 쌍 가운데
한쌍 꼴로 이혼 하고 재혼하고 다시 이혼
하는 三分解體社會로 돌입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결혼식때 주례 앞에서 검은 머리가
파뿌리가 되도록 해로 하고 사랑한다고 서약
하지만 그건 허구다.
우리 민요에 부부의
사랑의 실체를 갈파한 노래가 있다.
신랑 신부 열 살 줄은
뭐 모르고 살고
스무 살 줄은
서로 좋아서 살고
서른 살 줄은
눈코 뜰새 없이 바삐 살고
마흔 살 줄은
서로 버리지 못해 살고
쉰 살줄에는
서로 가엾어서 살고
예순살 줄에는
살아준것이 고마워서 살고
일흔 살 줄에는
등 긁어줄 사람없어 산다
했다.
한데 삼분해체사회가 됐다는
것은 뭐 모르고 살았던 10대에 타산을 하고
서로 좋아서 살았던 20대에 바람을 피웠다는 것이 된다
조물주가 사람을 만들때
마음을 일곱칸으로 갈라 넣어주면서
부부간이 되면 여섯 칸을 배필에게
주고 나머지 한 칸만 네가 가지라고 했다.
그렇게 함으로써 아무리 바쁜 30대도,,
버리고 싶은 40대도 가엾은 50대도,
고마운 60대도 지탱할수 있었는데
요즈음은 세상은 이기적 자아가
비대하여 여섯 칸을 제가 갖고
한 칸만을 배필에게 주기에
갈라서고 말고에 그다지
고민도 하지 않는다.
....중간 생략....
어린이 박대사회에 어린이 날이
생기고, 부모에의 효심이 희석되면
서 어버이날이 생겼으면,
스승에의 존경심이 약해지면서
스승이 날이 생겼다.
미국에는
장모의 날을 제정한 주가 많은데
장모와 사위사이가 견원지간이기 때문이다.
부부의 날이 거론되고
공감을 얻는 것은 바로 한국이
삼분가족 해체사회에 돌입한
역사사회적 지표로서 주목이 되는 것이다.
.....이상은 조선일보 5월23일자...
.....李圭泰 코너에서 발췌......
협의 이혼을 인정 합니까...
란 재판관 질문에 "네"
라고 ?게 대답하는 것으로
모든 이혼 절차는 끝난다.
30초면 충분한 절차다..
2000년 혼인.이혼 통계결과에
따르면 지나해 33만4000쌍이 결혼 하고
12만 쌍이 이혼 했다고 한다.
하루 평균 915명이 결혼 하고 329명이
이혼한 셈이다.
인구 1000명당 이혼 건수는 2.5쌍이다.
이혼을 부부간 갈등의 마지막 수단이 아니라
가장 쉬운 해결책으로 생각 하는것 같다
고 말했다.
이혼은 가족들의 치명적인 상처를 남기곤 한다.
자식 양육권을 놓고 다투던
모습은 이제 옛말 이다.
무작정 헤어진 후 자식을 고아원에 맡기는
사례가 급증 하고 있다.
최근 입소한 아동 90명중
부모이혼에 의해 버려진 아이가 90%라고 한다.
......5월24일 조선일보 에서 발췌....
내가 알기론..
부부는 전생에 악연이...
부부로 환생 한다고 했다..
해서 이생에서.
가장 잘 대해주어야 한다고 했다..
그래서 부부로 만난다고 했다..
그러데...
아닌것 같다...
이글을 읽고 난후...
맘이 답답해옴은 무엇때문일까...???
제일로 안된게
아이들이다..
내 이웃도 이혼으로 아이가
고아원에 맡겨 졌다..
나는 무책임한 부모들에게
심한 욕을 퍼묻는것으로 대신 했지만..
하는 당사자 들이야 오죽 해 하겠는가 만은..
그리고...
나도 아이들을 위해..
무조건 참아야 한다는 말은 안치만..
결혼...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 한다...
맘이 답답해...
더이상 못 썼겠다..
차암...
이혼 하기전에...
별거에 들어 가보는게 어떻겠는가...??
내 아는 사람도 이혼 하고 한달도 안돼어서
다시 재결합 하더만..
또 아는 사람은..
마누라가 총각 하고 바람 나서
돈까지 들고 나갔는데..
다시 받아 줘어서..
늦동이 낳고 잘 사는데...
어떤게 맞는지...???
사는데...
정답 없다는말...
맞지예에??
그치이예에~~~!!!